경북도의회가 공무국외출장이 단순 시찰 위주의 외유성 연수가 아닌 경상북도의 여건에 맞는 정책 발굴과 자료 수집을 수행하기 위해 공무국외출장 제도개선 TF를 구성했다.경북도의회는 공무국외출장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며 제도개선 TF 단장은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이 총괄팀장은 의정홍보담당관이 맡는다.경북도의회는 의원 공무국외출장을 추진하는 경우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기 전에 의회운영위원장, 의정홍보담당관, 각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참가하는 공무국외출장 제도개선 TF를 개최하여 출장절차 및 심사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1일 1
우정사업본부가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든 '해양보호생물' 4종을 주인공으로 한 기념우표 56만장을 오는 30일 발행한다.기념우표는 무척추동물인 긴가지해송, 망해송, 빗자루해송, 해송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학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아 국제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다. 해양수산부는 이 생물들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해양보호생물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포획이나 채취가 엄격히 금지된다.2005년 3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긴가지해송은 산호의 일종으로, 한국과 일본 바다에 걸쳐 서식한다. 한국에서
찬반 갈등과 함께 애월포레스트관광단지 특혜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상정이 보류된 ‘도시지역 외 지역에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제한지역 변경 동의안’을 둘러싼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제주도의회는 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해당 동의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제주도가 제출한 이 동의안은 중산간지역을 2개 구역으로 나눠 한라산과 인접한 1구역은 개발을 엄격히 제한하고, 2구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한적 개발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존에는 중산간 개발 제한지역 603.6㎢ 중 1구역인 379.6㎢에 대해서만 대규
국민의힘 김민전 국회의원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한『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6일 대표발의했다. 먼저 『부동산 거래신고법』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에 대해 취득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별다른 제한 없이 허용하고 있어,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을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엄격히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오고 있다. 이에 개정안을 통해 외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서울 지역 25개 개표소마다 방호 요원을 배치·운영해 개표소 경비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선관위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개표소 침입 사건 등과 관련해 개표소 방호 강화를 위해 방호 요원을 6월 1일부터 선거일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개표소 방문자를 엄격히 통제해 개표소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고 소요·교란행위 등 위급 상황 발생 때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개표소는 개표사무원·개표참관인·개표협조요원, 선관위 위원·직원
한 언론이 5월 30일자 “불공정한 공정위” 제하의 기사에서, "공정위가 국내 기업에 대해서는 엄격히 제재하는 반면, 외국 기업에 대해서는 동의의결 제도를 통해 제재를 피하고 있고, 산업의 특성에 대한 고려나 관계부처 간 협의 없이 무리한 제재를 하고 있으며, 제재 및 행정소송 과정에서 로펌들과 공정위 전직 관료들만 이득을 보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해명하고 나섰다.공정위는 '공정거래위원회 입장'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공정위는 시장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하는 법위반 행위에 대해서 법과 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촬영한 뒤 이를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전직 시의원이 선관위에 적발돼 경찰에 고발됐다.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전 영주시의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29일 영주시 내 사전투표소에서 특정 후보에게 기표한 투표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이 사진을 해당 후보 측 선거사무원 수십 명이 모여 있는 단체 채팅방에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기표소 내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대구시가 무료 공영주차장에서의 이른바 ‘캠핑카 알박기’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주차장법 제8조의2 및 제6조의3에 따라 장기 주차 및 야영·취사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지역 무료 노상 공영주차장에 장기 주차한 캠핑카 및 카라반에 대한 특별 점검을 벌인다.점검은 대구시와 각 구·군이 함께 대구시 소유 주차장 204곳, 구·군 주차장 922곳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캠핑카·카라반의 장기 주차 △주차장 내 야영 및 취사 행
광주 남구청 소속 레슬링부와 양궁부가 경기력 향상 및 훈련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되면서 신바람이 일고 있다.2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다.정부 예산을 지원해 선수단의 훈련 환경을 선진화하고, 경기력 향상으로 지방 체육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었다.정부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입상 실적과 경기부 운영 계획, 선수단을 위한 인권 친화문화 조성 및 사회공헌 노력 등을 엄격히 심사해 남구에서 운영 중인
한 신문이 29일 자 “카카오·공정위 5년 소송전... 뒤에선 로펌이 웃고 있다” 제하의 기사에서, 공정위의 잦은 조사와 제재, 행정소송 과정에서 로펌들과 공정위 전직 관료들만 이득을 보고 있으며, 공정위 제재가 법원에서 뒤집히는 경우도 18% 정도로 적지 않다고 보도하자 공정위가 해명했다.신문은 “외국 기업엔 관대…국내 기업으로 실적 쌓으려는 공정위” 제하의 기사에서, 공정위가 국내 기업에 대해서는 엄격히 제재하는 반면, 외국 기업에 대해서는 동의의결 제도를 통해 제재를 피하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이에 공정위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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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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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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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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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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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저출생을 막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으로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을 조성한다. 아아 두레마을은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공동체 돌봄과 아이‧여성 친화 기반을 구축하고 연계하는 것으로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지역 돌봄공동체와 함께 안심하고 편하게 육아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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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422만 자원봉사자 보유, 경기도 사람 사는 세상 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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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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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아니 벌써 낮 최고 33도..."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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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대구와 경북지역은 일부 지역이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더운 날씨가 되겠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아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겠다. 또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와 수분 섭취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문경·청송·영주 18도, 안동·의성·울진 19도, 구미·경주·상주·영덕·영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가 예상된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구미·경주 33도, 포항·영천·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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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브라질 대통령·UN 사무총장과 연쇄 회담… 다자외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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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다자외교 무대에서 연쇄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다.대통령실은 17일 오전 이 대통령이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정상과의 회담에 이은 G7 계기 세 번째 양자 정상회담이다.이날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브라질이 한국의 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임을 강조하며 경제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양 정상은 기후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