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를 활용해 고객의 상담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있다. 고객의 질문을 이해하고 맞춤형 상담 내용을 추천하는 ‘AI 상담 어드바이저’를 도입한 결과, 고객의 전체 상담 시간은 월 평균 약 117만 분 줄었다.2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울주문화재단은 울산옹기축제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전문성 강화로 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민지 문예진흥팀 팀장이 직접 개발한 옹기 캐릭터로 3000만원 이상의 디자인과 외주 비용을 절감했다. 울산옹기축제 옹재울간, 옹기는 축제를 좋아해, 먹거리X파일 등 10편에 이르는 홍보 영상에 직원들이 직접 출연 또는 제작에 참여해 900만원의 홍보예산을 아꼈다. 또 △바람개비 언덕 △옹기맥주·막걸리 라벨 디자인 등 8건의 축제장 전시 콘텐츠 및 디자인 작업에 실질적 기여로 약 1100만 원을 절감해 예산절감과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하며 파면 이후 첫 공개 행보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철저히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당 지도부와 중진들 모두 "이미 탈당한 자연인"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고, 당내 일각에서는 노골적인 비판까지 나왔다.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당과는 무관한 인물"이라며 "지금은 계엄에 대한 반성과 자중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신동욱 수석대변인 역시 "저희가 언급할 일정이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하지만 당내 중진 인사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7일 개막돼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구미 대회에는 43개국, 선수단 1193 명, 국제연맹 임원, 심판, 언론인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역사상 최다 인원과 국가가 참가했다. 대회 첫날인 이날 오후 세계 육상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상혁은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1차 시기에 2m 15를 가볍게 넘으며 예선을 통과했다. 개인 최고기록 2m 36, 올 시즌 최고기록 2m 31을 보유한 우상혁은 이날 2m 15 이후 추가 시도 없이 경기를 마치며 체력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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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
HS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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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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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홈런과 삼진 사이] -키움 히어로즈 100패는 면할 것 같다
-키움 히어로즈 100패는 면할 것 같다프로야구 10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5월31일, 6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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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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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과 온전한 자립,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ESG 경영 방점은?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물론,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송 회장이 창립 이래 중요하게 방점을 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청년’으로,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ESG 활동에서도 ‘청년’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이 드러난다.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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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서 일면식 없는 배달기사 폭행한 30대 입건
일면식이 없는 배달기사를 무차별로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7시50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건물 앞 도로에서 일면식도 없는 배달기사 B씨를 무차별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도로에 세워져 있던 B씨의 오토바이를 이유없이 밀쳐 넘어뜨렸고, 이를 본 B씨가 항의하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전신 타박상 등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이용주기자dldydwn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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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들녘 경주특구, 6차 산업화로 농업 혁신
경북 농업대전환 주주형 공동영농으로 한국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전국으로 확산해 혁신적인 농산업 구조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경주시 천북면 식량작물 특구에서 농업대전환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들녘특구 성과보고 및 경북 들녘한끼 1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과 시군 관계관, 들녘특구 참여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솔루션인 주주형 공동영농에서부터 가공·체험까지 6차산업을 통한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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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시지부,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 특별대책회의 개최
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5일 청주시지부 소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과 함께 연체감축 및 건전성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농협청주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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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냉해 등 급증...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저조’
기습폭우와 폭염, 냉해 등 각종 재해 탓에 농가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시행된 지 24년이 지났지만, 가입률은 50%를 넘어서지 못할 정도로 저조하다.먼저 올 봄에는 이상고온과 영하권 추위가 교차한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냉해가 도내 전역의 과수원을 덮쳤다.개화를 시작한 배, 복숭아, 자두의 꽃눈이 얼거나 꽃이 시드는 피해가 발생했다.냉해 입은 꽃눈은 새카맣게 말라 떨어지거나 성장을 멈춰 과일을 맺지 못한다.어렵게 열매를 맺더라도 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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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 도민과 함께 만든다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정책을 제안하고 저출생과 전쟁 150대 실행 과제를 평가할 저출생 극복 도민 모니터링단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 저출생 극북 도민 모니터링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경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5월 모집을 완료했다. 도내 16개 시군에서 미혼 남녀부터 예비부부, 다자녀가구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으로 구성원 57명 중 저출생 정책 주 대상 연령대인 90년대생이 총 32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활동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신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저출생 극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