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신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신엄중학교 서측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노선은 총연장 446m, 폭 8m의 도시계획도로로, 1981년 4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미개설 상태로 남아 지역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지속돼 왔다.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사에서는 보행로를 신설해 학생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고석건 제주시 도시재생과장은 “마을 내 도시계획도로 확충을 통해 시민에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오늘 GTX-A 구성역 서측 5번 출입구 공사 현장을 찾아 오는 30일 사용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 현황점검에 나섰다.이날 이 이사장은 “구성역은 그간 수인분당선 1~3번 출입구와 GTX-A 4번 출입구만 운영돼 역 접근이 어려운 서측 지역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과 보행 편의 향상을 위해 마지막까지 현장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는 신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신엄중학교 서측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총연장 446m, 폭 8m의 도시계획도로로, 1981년 4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미개설 상태로 남아 지역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2023년 12월 수립한 ‘신엄지구 주거환경개선 정비계획’에 해당 노선을 반영하여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해저케이블 시공 기업 LS마린솔루션이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해저케이블 시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LS마린솔루션은 8일 공시를 통해 939억9000만원 규모의 해상풍력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안마해상풍력이다.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72.15%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이달 7일부터 2028년 5월 1일까지 약 3년간 지속된다.LS마린솔루션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군도 서측
제주시 서문사거리에서 동한두기 방향의 탑동로로 이어지는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가 추진된다.제주시는 탑동광장과 연결되는 탑동로 구간의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서문사거리~북성로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이달 중 본격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구간은 탑동광장과 원도심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 병문천 서측 용담1동 구간 확장 이후 동측 삼도2동 구간은 보행 공간이 협소해 보행자 도로 설치가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이에 따라 이번 공사에서는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제주시는 종합경기장 서측 한천을 횡단하는 동산교에 대한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른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동산교는 1980년에 준공된 연장 42m, 폭 35m의 3경간 RC슬래브형 교량으로, 내진설계 기준이 적용되기 이전에 시공된 구조물이다. 이에 제주시는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했는데, 전체적인 구조적 안정성은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내진성능이 일부 미흡해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특히 기둥, 교각, 바닥판 일부에서 재료 노후화, 미세 균열, 콘크리트 단면 손상 등이 확인됐다. 이에
제주시는 종합경기장 서측 한천을 횡단하는 동산교에 대해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른 보수공사를 오는 6월 말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동산교는 1980년에 준공된 연장 42m, 폭 35m의 3경간 RC슬래브형 교량으로, 내진설계 기준이 적용되기 이전에 시공된 구조물이다.이에 제주시는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 그 결과에 따라 보수공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시는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주요 구조 부재의 인장강도 보강과 연성 확보를 통해 지진하중 저항능력을 향상시키는 보수공사를 시행할
제주시청 주차장에 '무인관제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17일부터는 주차요금을 차량 운전자가 직접 결제하는 '무인 정산' 방식으로 전환된다.제주시는 청사 주차장의 혼잡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무인주차관제시스템은 입.출차 차량을 자동 인식해 주차요금을 정산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영상통화 기반 민원 응대, 실시간 입구표시상황판 등을 통해 민원인 대응과 정보 제공을 동시에 수행한다. 이번 무인주차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유료로 운영되는 부설주차장은 동측 68면, 서측 67면,
경기 광명시가 가학산에 탄소는 줄이고 쉼으로 채워갈 수목원을 만든다.광명시는 24일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이번 수목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12억6600만 원을 투입해 가학산 근린공원 동쪽 3만2820㎡ 부지에 자연 테마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2015년 가학산 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서측 광명동굴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 2018년에 가학산 동측과 서측을 연결하는 도담길을 조성하며 동측 개발을 준비해 왔다.오는 20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가학산 근린공원에 수목원을 조성한다. 광명시는 24일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목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12억 6천600만 원을 투입해 가학산 근린공원의 동측 약 3만 2천820㎡ 부지에 자연 테마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015년 가학산 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서측 광명동굴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2018년에 가학산 동측과 서측을 연결하는 도담길을 조성하며 동측 개발을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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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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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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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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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시니어 기초질서 지킴이, 활동 3개월 '성과'
제주시내 거리에서 무단횡단하려는 관광객에게 "위험해요"라며 다가가는 할아버지, 길바닥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할머니. 시니어 23명이 펼치는 '기초질서 지킴이' 활동이 제주 거리 곳곳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4월 14일부터 느영나영 복지 공동체와 협업해 시작한 이 활동은 최근까지 3개월간 1200건이 넘는 기초질서 위반 사례를 바로잡았다고 8일 전했다.기초질서 지킴이들은 제주시 누웨모루 거리에서 드림타워까지 이어지는 신제주 중심가와 제주공항 일대를 담당한다.기초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