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변호사회는 제주지방법원 홍순욱, 서인덕, 김희진 부장판사가 2025년 법관 평가에서 우수법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법관평가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올해 11월 10일까지 변호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주지방법원,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소속 법관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그 결과 재판에 참여했던 변호사 156명 중 115명이 평가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수 법관에는 홍순욱, 서인덕, 김희진 부장판사 3명이 선정됐다.이들은 사건 기록을 꼼꼼하게 검토해 소송지휘권을 적절히
제주지방변호사회는 제주지방법원 홍순욱 수석 부장판사, 김희진·서인덕 부장판사를 ‘2025년 우수 법관’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제주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올해 11월 10일까지 변호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지방법원,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소속 법관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이번 평가에는 재판에 참여했던 변호사 156명 중 115명이 평가서를 제출했다.홍순욱 수석 부장판사와 김희진·서인덕 부장판사는 사건 기록을 꼼꼼하게 검토해 소송지휘권을 적절히 행사하며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법정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의 법관 모욕 논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서 발생한 검사들의 집단 퇴정 등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각각 엄정한 수사와 감찰을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최근 사법부와 법관을 상대로 행해지는 일부 변호사들의 노골적인 인신공격과 검사들의 재판 방해 행위에 대해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이어 "법관과 사법부의 독립과 존중은 삼권분립과 민주주의 헌정 질서의 토대이자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법관에 대한 모독은 사법 질서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재판 과정에서 발생한 변호인단의 법정 모독 논란과 검사들의 집단 퇴정 사태를 두고 “엄정한 감찰과 수사”를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최근 사법부와 법관을 대상으로 한 일부 변호사들의 노골적인 인신 공격, 그리고 검사들의 재판 방해 행위에 대해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법관과 사법부 독립에 대한 존중은 삼권분립과 민주주의 헌정질서의 토대이자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법관에 대한
울산지방변호사회는 2025년 법관평가에서 공정하고 품위 있는 재판 진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양승우, 정인영, 이대로, 임정윤, 이준영 법관을 우수 법관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법관평가는 울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40명 중 141명이 참여해 총 1432건의 평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평가 대상은 울산지방법원 중심으로 61명의 법관이다.평가 결과, 양승우 법관이 최우수 법관에 선정됐다. 정인영 법관(연수원 37기, 울산지방
대만이 2026년 첫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목표로 디지털 자산 규제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법안이 통과되면 2026년 하반기에는 대만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망했다.가상자산서비스법은 대만 의회 다음 회기에서 통과되면 6개월 후 발효되며, 이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출시가 가능해진다. 법안은 유럽 암호화폐시장법을 참고했으며, 초기에는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위원회가 발행을 규제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2025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의 취지를 함께하고 결핵 퇴치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김진태 도지사는 “도민 건강을 위해 결핵 퇴치에 헌신하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도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저도 작년에 받은 배지 크리스마스 씰을 양복에 착용하고 다니며 크리스마스 씰과 결핵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경찰의 정차 불응 도주차량에 대한 검거 대응이 크게 위축받고 있다. 도주차량을 강력하게 추적해 제압하면 `과잉 대응' 논란에 휘말리고 소극 대응을 택하면 2차 피해 우려 때문이다. 경찰 정차요구 불응 도주차량에 대한 처벌 수위가 지나치게 낮은 점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경찰 등에 따르면 도내 지역 일선 지구대 및 파출소에서는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달아나는 운전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추격에 나서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도주차량을 강하게 제압할 경우 `과잉 진압' 논란이 뒤따르고, 반
강원소방본부는 12월 8일 오전 10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외상센터 관계자들과 응급의료 업무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환자 이송과 치료 과정에서의 상호 지원 사항을 함께 논의했으며, 최근 타 시·도에서 발생한 응급실 수용지연 사망 사건과 관련해 우리 도에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원 전 단계의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실 수용지연 개선 방안 △응급의료체계의 구조적 한계와 병
제주특별자치도가 차량 화재 위험에 대비해 도내 시내버스 698대에 ‘산소발생 화재대피용 생명구조 마스크’를 비치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생명구조 마스크 2,544개를 구입해 버스 1대당 3개씩 배치했다. 남은 마스크는 운수회사 차고지와 정비소에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생명구조 마스크는 버스 화재 시 운전자가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승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재난안전용품이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과 소방청 소방제품 신제품 인정을 받았다.착용이 간편하며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