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진이 ‘가요무대’ 5월 5일 방송에서 포크 전설 양희은의 대표곡 ‘서울로 가는 길’을 무대에 올렸다. 해당 방송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한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희진은 특유의 절제된 감성과 맑은 음색으로 원곡의 서정성을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서울로 가는 길’은 김민기 작곡, 양희은이 오랜 시간 불러온 포크의 상징 같은 곡이다. 도시로 떠나는 이들의 쓸쓸한 뒷모습과 삶의 여운을 담은 이 노래는, 김희진의 목소리를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의 귀도 사로잡았다. 김희진은 “원곡의 깊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소방청은 이날 오전 10시께 “시·도 소방력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며 국가 단위의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국가소방동원령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인근 지자체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조치다.불은 오전
AI 기반 영상 생성 스타트업 문밸리가 5300만달러 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6일 보도했다.문밸리가 AI를 활용해 할리우드 영화 수준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스케치나 사진, 기존 영상 클립을 활용해 텍스트 입력만으로 고품질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마레이' 모델을 개발 중이다.문밸리는 기존 AI 영상 생성 모델과 달리, 공공 데이터가 아닌 협력사를 통해 저작권이 확보된 데이터를 활용해 모델을 학습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AI 영
오픈AI가 아부다비에 세계 최대 규모인 5GW급 데이터센터를 구축을 지원한다. 오픈AI는 이번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주요 업체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 데이터센터는 10제곱마일에 달하는 규모로 모나코보다도 큰 규모라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오픈AI는 아부다비 기반 테크 기업 G42와 협력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이번 프로젝트 소프트뱅크·오라클과 진행하는 ‘스타게이트’ 사업 일환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양사가 구축할 데이터센터는 나코 보다도 큰 규모라고 테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2라운드 충북청주FC와의 홈경기를 '동광양농협의 날' 네이밍데이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남은 지난 11일, 리뉴얼된 홈 구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르며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는 총 8215명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