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이 대구와 구미의 상생을 강조했다. 배후도시와 위성도시 간 협력으로 함께 발전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 과정에서 물 문제도 언급됐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추진한 ‘맑은 물 하이웨이’의 한계점을 지적하면서 과거 구미와 취수원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4일도 가마솥더위가 이어진다. 기상당국은 당분간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며, 대구와 경산의 낮 최고기온은 36도, 안동과 김천은 35도, 포항은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아침 최저기온은 대구·포항 25도, 청도 21도 등 전날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폭염경보는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포항, 경주에
16시간전
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주 초·중반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대구와 경북 남부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의 비가 예보됐다. 13일에는 대구와 경북 전역이 오전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울
전국 곳곳에서 호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130~220㎜의 물폭탄이 쏟아지며 주민 435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18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경북 청도 223.5㎜, 대구 달성 171.0㎜, 경북 고령 132.0㎜, 대구 서구 131㎜, 상주 은척 121.5㎜가 쏟아졌다. 대구와 경북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18일 0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지만, 19일까지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어서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비는 이날 오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
대구와 경북 지역에 밤새 강한 비가 쏟아지며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4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고령이 11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주 77.5㎜ △칠곡 66㎜ △구미 63.1㎜ △김천 52.5㎜ △경주 감포 51.5㎜ △대구 29.2㎜ 순이었다. 특히 고령에는 시간당 56.5㎜의 강한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다.이날 새벽을 기해 고령과 성주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대구와 구미·영천·경산·청도·칠곡·김천·상주·의성·청송·포항·경주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고령·성주·김천 지역은 산사태
제헌절이자 목요일인 17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흐린 날씨 속에 온종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다. 특히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므로 늦은 귀갓길이나 야간 운전 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강수량은 경북 북부 내륙 30~100㎜, 대구와 경북 그 밖의 지역은 10~60㎜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20~24도, 낮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밤사이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려 주의가 요구된다.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대구 지역 비 피해 관련 소방 출동 현황은 21건으로,세부 내용은 배수지원 4건, 안전조치 17건 등이다.경북소방본부는 전날 밤 1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비 피해는 27건이라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도로장애 13건, 주택 침수우려 13건, 배수 1건 등이다. 대구와 경북에는 전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다 비가 잦아 들어 현재 대구·경북 대부분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대구 지역 일부
현재 대구와 경북 2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등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9일 기상청은 오전 9시 5분을 기해 대구와 경북 구미, 고령, 칠곡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성주는 이보다 앞선 오전 8시30분께 호우경보로 상향조치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또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구미에 내려져 있던 호우경보를 호우주의보로 하향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호우경
대구와 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8일에도 구미와 청송의 낮 최고기온이 37.5도를 기록하는 등 한증막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구미·청송 37.5도, 경주 37.2도, 의성 36.9도, 대구 36.8도, 안동 36.2도, 상주 36도, 영천·문경 35.5도, 영주 35.3도, 봉화 35.1도, 포항 34.3도, 영덕 34.1도로 나타났다.상주, 봉화, 청송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은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15일까지 강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3일,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열대저압부가 북상하며 15일 새벽까지 대구와 경북 전역에 비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다. 열대저압부는 태풍과 같은 열대저기압으로, 중심 최대풍속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 중·고교생 미래인재양성캠프 마무리
사천시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캠프는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1일까지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축평원 제주, 등급 계란 소비 확대 소비자단체 간담회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지난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회의실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제주도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등급계란 소비 확대를 위한 소비자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계란 등급제도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등급 계란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제주시내 유통 매장을 방문해 판매 중인 등급란의 표시사항과 유통 환경에 대한 소비자단체 합동 점검이 진행됐으며, 간담회에서는 ▲계란 등급제의 목적 및 필요성 ▲등급 판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드 모바일, 드론 기반 탈중앙화 5G 통신 프로젝트 착수
월드 모바일이 블록체인 기반 5G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 보도했다.인도네시아 통신사 프로텔린도와 협력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통신 인프라가 전 세계적으로 놓친 사각지대를 메우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월드 모바일은 수소를 동력으로 쓰는 드론이 6만 피트 상공에서 450개 빔을 활용해 1만5000㎢를 커버하며, 기존 위성 대비 18배 저렴하면서도 6ms라는 낮은 지연 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하지만 드론 기반 네트워크 구축에는 기술적·규제적 도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1944년과 17세 소녀의 일기…"일제 강점기 학교는 강제노동 수용소였다"
1시간전
일제강점기의 국내 학교교육은 억압과 감시와 통제의 수단이었음을 보여주는 당시 17세 소녀의 일기가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세간의 관심을 끈다. '서국정의 일기'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 새 정부에 바란다[5] 건설정책/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안전 투자 시급하다
건설업계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현장 인명사고 여파로 이재명 대통령의 건설면허취소 등 강도 높은 주문에 이어 부동산 경기 침체·PF 부실·미수금 증가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체감 건설경기도 하락세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7월 체감건설경기는 3개월 연속 하락하며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돌았다.부문별 세부지수는 수주잔고지수와 자금조달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해 60선대로 낮은 수준이다. 8월 전망지수는 7월 실적지수보다 7.4p 낮은 65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원마을청년회, ‘하원마을 어르신 복달임 나눔행사’
하원마을청년회는 지난 9일 하원마을복지회관 2층에서 ‘하원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복달임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기력 회복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 등 보양 음식을 준비했다.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김형석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년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해주신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