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낮 12시51분쯤 충북 충주시 동량면의 한 축사에서 60대 남성 A씨가 농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등에 따르면 발견 당시 A씨는 축사 내 분뇨를 처리하는 유압식 스키드 로더의 헤드에 좌측 머리가 깔려 이미 숨져 있었다.A씨는 3일 전에 중고로 구입한 이 로더의 헤드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헤드가 떨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사고 당시 홀로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덕곡면 율원마을을 찾아 농기계 순회안전 교육 및 무상수리를 실시했다.마을에 직접 찾아오는 ‘농기계 순회안전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농기계 이동이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이날 경운기, 예초기, 이앙기 등 현장 수리가 가능한 농기계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수리 및 부품교체를 실시해 농가 부담을 덜어주었다.정상준 덕곡면장은 “고령 농가가 많은 농촌에서는 찾아오는 농기계 수리가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농기계 안전 사용법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합천군은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농기계로 인한 토양·수질오염과 농촌 경관 훼손을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폐농기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장기간 방치돼 사용할 수 없는 농기계와 농가가 소유하고 있으나 심한 고장이나 노후화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폐농기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지 확인을 통해 폐농기계 현황을 파악하고, 농가 의견도 함께 수렴할 계획이다.방치 농기계에 대해서는 ‘농업기계화 촉진법’에 따라 일정한 장소로 이동 조치한 뒤, 소유자에게 자진회수나 폐기
영천경찰서가 본격 농번기를 맞아 농촌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봄 농번기 교통사고 예방 집중 추진기간을 운영한다. 경찰은 농기계 이동이 잦은 임고면, 화산면, 신녕면 등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 기간 경찰은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야광 반사지와 경광등을 농기계에 부착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농기계 도로 운행 자제 등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이병호 교통과장은 "5월 말까지 이어지는 집중 추진기간 교통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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