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11일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부주의나
영양군은 1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전 준비 상황과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이날 회의에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한국전력 영양지사, KT, 산림조합, 제5312부대 1대대 등 유관기관과 군청 관련 부서장, 읍·면장 등 총 25명이 참석해 대설·한파 대비 주요 추진사항과 취약지역 관리방안을 논의했다.고립예상지역 점검, 결빙취약구간 조사, 한파쉼터 77개소 난방기구 점검, 제설장비·자
영양군은 지난 1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전 준비 상황과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한국전력 영양지사, KT, 산림조합, 제5312부대 1대대 등 유관기관과 군청 관련 부서장, 읍·면장 등 총 25명이 참석해 대설·한파 대비 주요 추진사항과 취약지역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고립예상지역 점검, 결빙취약구간 조사, 한파쉼터 77개소 난방기구 점검, 제설장비·자재 확보 등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11월. 1948년 불조심 주간으로 시작, 1980년부터 한 달 전체로 확대되어 78번째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했습니다. 문경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는 연평균 약 44건, 전체 화재의 38%를 차지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난방기구 사용이 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 참사로 번지곤 합니다. 자연 재난과 달리 화재는 ’인재‘입니다. 멀티탭에 꽂힌 채 방치된 전기장판, 장시간 작동하는 전기히터, 점검받지 못한 보일러, 이
충북 청주도시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는 14일 옥화자연휴양림 국민여가오토캠핑장에서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를 앞두고 야외 취사 및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 기관은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수칙 홍보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포,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사용 안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 대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유운기 사장은 “캠핑장에서의 안전한 가스 사용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이 시
최근 들어 주택과 차량, 공장 등 일상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화재는 단 한 순간의 부주의에서 시작되며 한 가정과 생업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다. 하지만 불은 대부분 '예방'으로 막을 수 있는 재난이다. 소방 현장에서 보면, 많은 화재가 작은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오래된 멀티탭을 교체하고 취침 전 전열기구의 전원을 확인하며 주방에서는 잠깐의 외출이라도 가스밸브를 잠그는 것 등 이 단순한 습관들이 큰 화재를 막는 생명선이 된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구 사
겨울철이 되면 한파와 함께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률이 가파르게 증가한다. 특히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연립주택 등은 초기 대응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주택용 소방시설’, 즉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각 가정에서 갖추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수 있다.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가 확산되기 전 화재 발생 상황을 초기에 알려주는 ‘단독결보형감지기’와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소화기’를 말한다. 이 두 시설물은 대형마트는 소방용품 판매점, 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우리의 생활환경이 크게 달라진다. 옷차림은 두꺼워지고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며, 도로와 인도에는 눈과 얼음이 쌓인다. 겨울은 다른 어느 계절보다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시기다. 그렇기에 미리 대비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가장 흔한 겨울철 사고는 미끄러짐이다. 결빙된 도로나 계단, 주차장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부상을 초래한다. 외출 전에는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고, 보행 시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으며 천천히 걷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새벽이나 야간에는 시야가 어두워 위험이 커지므
김천소방서가 내6년 2월 28일까지 ‘2025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며,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 맞춤형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난방기구 사용이 많아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선제적으로 예방에 나서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확립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노후 아파트와 대형 공사장 등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노후 산업단지와 다중이용시설 등은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10시간전
이학수 정읍시장이 17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에서 읍면지역의 주택화재 증가세에 관심을 표하며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주택화재 발생 건수가 늘고 있다”고 현황을 짚었다.이어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며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할 경우,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특히 읍면지역은 고령층이나 화재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이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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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료
고령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5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4주간 4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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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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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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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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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에서 경상남북도 지자체장 부문 6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올해 10월1일부터 31일까지 경상도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빅데이터 2030만여건을 분석했다. 나 시장은 경남지역 단체장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시정 전반에 걸친 정책 추진력과 지속적인 시민 소통력이 높은 온라인 공감대가 반영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추진, 웅상센트럴파크 준공,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