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한라산 탐방예약구간 조정 이후 5월 한 달 동안 사전예약 없이 한라산을 탐방객이 3,47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5월 3일부터 6월
한라산 성판악코스의 진달래밭, 관음사코스의 삼각봉 이하 구간이 사전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조정된 지 한 달 만에 예약 없이 한라산을 찾은 탐방객이 35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6월 1일까지 ‘한라산 탐방예약제 운영 개선 모니터링’ 기간 관음사코스 탐라계곡과 성판악코스 사라오름 등을 예약 없이 찾은 도민과 관광객은 총 3476명으로 집계됐다.이는 같은 기간 두 코스를 찾은 전체 탐방객 3만2742명의 10.6%에 해당한다. 수학여행단이 3%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일
한라산 탐방예약구간 조정 이후 5월 한 달 동안 사전예약 없이 한라산을 탐방객이 3,47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5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한라산 탐방예약제 운영개선 모니터링’을 실시갸로가 관음사코스 탐라계곡과 성판악코스 사라오름 등을 예약없이 찾은 도민과 관광객이 3,476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전체 탐방객 3만 2,742명의 10.6%에 해당한다. 수학여행단이 3%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일반 탐방객이었다.하루 탐방객이 1,500명을 넘은 날은 나흘로, 5월 4일 1,646명, 17일 1,517명, 31
이제까지 민간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한라산 백록샘이 처음 개방된다.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 ‘제주의 자연’이 오는 30일부터 7월 말까지 제주 일원에서 펼쳐진다.시즌2는 불의 숨길, 신화적 자연, 생명의 숲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7월 4일부터 개최되는 세계유산축전과 연계해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한라산 등 제주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대표 자연유산을 만날 수 있다. 자연 속에 깃은 신을 테마로 한 송당본향당, 혼인지, 종달리 생개남 돈짓당 등도 포함됐다. 또 제주
‘제주 흑우’ 암소 30여 마리에 대한 한라산 중산간 55헥타르 초지에서의 생태 친화적 순환 방목이 추진된다. ‘제주 흑우’는 털이 검은 한우 품종으로, 기원전부터 제주 지역에서 사육해 온 우리 고유의 재래 가축이다. 조선왕조실록, 탐라순력도, 탐라기년 등 여러 고문헌에는 제향에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다. 한우, 칡소, 교잡우와는 구별되는 독자적 혈통을 보유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제주 흑우’ 암소 30여 마리를 9월까지 약 4개월간 한라산 중산간 해발 500~800미터 초지 55헥타르
국가유산청이 최근 2만8000년 된 한라산의 ‘모세왓’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한다는 소식이 있다. 백록담 부근의 이 모래밭이 화산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모세왓’은 모래와 밭이 합쳐진 제주 방언이다. 한라산 백록담 외곽 기준으로 약 2.3㎞ 구간에 걸쳐 있는 이곳은 크기가 제각각인 유문암질 암석 조각들이 서로 맞물려 넓게 분포하고 있는데, 널린 암석들이 마치 모래밭을 연상시킨다 해 이름 붙여졌다.유문암은 이산화규소 함량이 높은 화산암으로, 색이 밝고 알칼리 장석과 석영이 주성분을 이룬다. 각력암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시작되는 시즌 2 ‘제주의 자연’에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라산 백록샘 및 거문오름 비공개 동굴 탐방 등 평소 접근이 제한됐던 코스가 운영돼 일반에 공개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30일 막을 올리는 시즌2는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불의 숨길, 신화적 자연, 생명의 숲 등을 테마로 구성됐다.7월 3일부터 개최되는 세계유산축전과 연계해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한라산 등 제주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대표 자연 유산을 만날 수 있다. 자연 속에 깃든 신을 테마로 한 송당본향당, 혼인지, 종달리 생개남 돈짓당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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