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3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2025년 경기북부 여성 일자리 도약 포럼’을 열고, 경기북부권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천 전략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여성 일자리 도약 포럼은 여성 고용 정책과 지역 현장의 간극을 해소하고, 실천 가능한 과제를 도출해 지속가능한 여성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 9개 새일센터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기업 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여성 고용 현안을 공유하고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박상철 지역고용네트워크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지난 23일 경북도당 5층 강당에서 ‘여성 스피치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여성 핵심당직자 대상 스피치 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여성 스피치 아카데미는 경북도당 여성 핵심당직자의 선거 연설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6년 지방선거를 대비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 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여성 폭력 근절과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1일 전했다.캠페인은 남동구청, 남동구의회, 여성 권익시설, 인천이주여성센터 등),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어깨띠 착용하고, 가두 행진, 초성 퀴즈, 설문조사 등 캠페인을 진행하며 폭력 예방과 성평등의 중요성을 구민들에게 알렸다.또한, 폭력 예방, 성평등 인
지난해 국내 여성 고용률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성평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28일 여성경제활동 정책의 성과와 변화 흐름을 종합적으로 담은 ‘2025년 여성경제활동백서’를 발간했다.백서에 따르면 2024년 여성 취업자는 전년 대비 18만8000명 증가한 1265만200
충북여성정책포럼이 올해 충북 여성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포럼은 지난 18일 청주시가족센터에서 ‘2025 충북여성 10대 뉴스’ 발표회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여성 이슈를 종합해 공개했다. 10대 뉴스 선정에는 폭넓은 시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충북의 각 언론사에서 활동하는 여성 분야 담당 기자들이 참여했다.이번 10대 뉴스는 △충북 공공기관 곳곳에서 드러난 성인지 감수성 부족과 성폭력·성희롱 사건 대응 문제 △여성 1인 가구 증가 속 안전·주거·정책 지원 공백 문제 부각 △충북 여성 고용률
우리 사회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다. 하지만‘여성 고령자’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여성 고령자는 단순히 나이가 많다는 사실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이들은 생애 전반에 걸쳐 가사·돌봄·저임금 노동을 함께 감당해 왔다. 이러한 부담의 누적은 결국 건강 격차로 이어지고 있다.최근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에 따르면, 제주지역 여성 고령자의 만성질환 비율과 건강 문제는 뚜렷한 경제·사회적 불평등 구조가 확인되었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여성 고령자는 병원 진료나 건강검진을 제때 받지 못하는 비율
경남도는 8일 오전 11시 다이룸플러스에서 여성 창업 입주공간 ‘창업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 정규헌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창원특례시의회, 창원특례시를 비롯하여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대학교 창업교육관, 경남테크노파크 등 창업 유관기관과 입주기업 등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그간 여성 창업 입주공간에 대한 필요성은 여성 창업가들의 초기 자금부담 완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창업마루’는 명칭 공모부터 입지 선정, 공간
경남 여성 창업가들을 위한 보금자리 ‘창업마루’가 문을 열었다.경남도는 8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다이룸플러스에서 여성 창업 입주공간 창업마루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 정규헌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창원시의회·창원시, 경남신용보증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신순옥 부위원장은 16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제2회 충남 여성 네트워크 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행사로, 여성 고용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충남의 지역적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여성 한 사람의 경제활동 참여는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가족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넥슨의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이 12월 30일, 자사의 PC방 통계 서비스 ‘더로그’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의 PC방 이용 트렌드를 분석한 ‘2025 연말 총결산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표본 PC방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됐다.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PC방의 전체 게임 이용 시간은 약 7억 8천만 시간으로 전년 대비 약 6% 감소했다. 전체 가동률은 20%를 웃돌았으며, 게임 점유율 1위는 36.01%를
2016년 설립된 아이웨어 브랜드 ㈜두눈은 베타티타늄의 강인함과 시대를 초월한 미니멀 디자인을 결합해 고기능성 하이엔드 아이웨어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일시적인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30년, 50년 뒤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헤리티지 브랜드를 한국 안경 산업에 하나쯤 남기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두눈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전통 방식에 안주하지 않는 '기술혁신'이다. 첨단 소재와 산업 기술을 과감히 도입해 제품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 명품화 전략을 기업의 핵심 역량으로
부영그룹의 창신대학교 누적 장학금 기부액이 82억 원을 돌파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를 인수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사회 환원이라는 목표 아래 6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이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이중근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부영그룹은 재정 지원 외에도 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제도인 '부영트랙'을 도입하여 창신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특히 부영트랙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등 부영그룹 레저사업장과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