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충남도청을 꺾으면서 4위로 H리그 남자부 정규리그를 마쳤다. 인천도시공사는 2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5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9대 25로 제압했다. 이로써 마지막까지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벌인 인천도시공사는 승점 29를 쌓아 아쉽게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하지만 인천도시공사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아주 귀중한 기록을 남겼다. 정수영이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7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또 이창우
두산은 30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SK호크스를 28-19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두산이 1차전 24-19에 이어 2차전도 28-19로 이기면서 2연승으로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 결정전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H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로써 두산이 2015시즌부터 9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하무경이 첫 골을 넣으며 출발하면서 3골을 연달아 넣은 두산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었다. SK호크스는 실책과 파울로 공격 기회를 넘겨주면서 6분 만에 이현식이 첫 골
인천도시공사 정수영이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2일 올 시즌 남자부 5라운드 개인상과 단체상 결과를 발표했다. 정수영은 이날 개인상인 ‘신한카드 5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5라운드 캐논슈터’는 상무피닉스 김명종, 단체상 부문인 ‘flex 5라운드 베스트팀’은 두산이 차지했다. 정수영은 5라운드에서만 33득점, 2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총 278점을 획득했다. 충남도청 오황제(21
두산이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두산은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쏠페이 2023~2024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SK호크스를 28-19로 이겼다.정규시즌을 1위로 마친 두산은 챔피언결정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1차전을 24-19로 따낸 데 이어 2차전까지 승리로 장식해 통합 우승을 일궜다.9년 연속 최정상을 지켰다. 두산은 2015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SK코리아리그로 운영된 실업리그에서 8시즌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새로 출범한 H리그에서도 최강자
한국핸드볼연맹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개인상 시상식을 챔프전 2차전 종료 후 진행했다. 남자부 신인상은 충남도청 이혁규가 차지했다. 이어 득점상은 하남시청 신재섭, 어시스트상은 인천도시공사 정수영, GK상은 두산 김동욱, 감독상은 정규리그와 챔프전 우승을 이끈 두산 윤경신 감독이 수상했다. 포지션별 베스트7에는 하남시청 박재용, SK호크스 이현식, 두산 정의경, 두산 김연빈, 충남도청 오황제, 인천도시공사 하민호, SK호크스 연민모가 뽑
4월22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개인상과 단체상 결과를 발표했다.개인상인 ‘신한카드 5라운드 MVP,에는 인천도시공사 정수영, ‘5라운드 캐논슈터’에는 상무피닉스 김명종이 수상하였으며, 단체상 부문인 ‘flex 5라운드 베스트팀’에는 두산을 선정하였다.‘신한카드 5라운드 MVP’로 선정된 인천도시공사 정수영은 5라운드에서 33득점, 2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총 278점을 획득하였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8어시스트로 역대 1호 통산 700 어시스트의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충남도청 오
여자핸드볼 경남개발공사가 챔피언결정전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경남은 25일 오후 7시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핸드볼 H리그 플레이오프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25-26으로 졌다. 이날 이연경이 9골 3도움, 골키퍼 오사라가 11선방으로 공수에서 분투했으나 팀 패배
만년 하위권 팀의 유쾌한 반란이 플레이오프에서 막을 내렸다.경남개발공사는 25일 오후 7시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핸드볼 H리그 플레이오프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25-26으로 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경남은 창단 이래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약팀이었
경남개발공사 오사라가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또, 이연경은 3라운드 가장 강한 슛을 날린 캐논 슈터에 처음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오사라는 3라운드 107선방 방어율 42.1%를 기록해 종합점수 435.5점을 획득했다. 경기 M
경남개발공사가 정규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경남은 16승 2무 3패 승점 34점으로 정규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경남은 지난해 4승에 그치며 리그 7위에 머물렀으나 올 시즌은 4배 많은 승리로 준우승에 올랐다. 그러면서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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