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파운드리 업체 네패스가 2세에게 지분 승계를 진행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패스의 창업주 이병구 대표이사는 이창우에게 지분을 증여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증여로 최대주주는 이병구 외 특수관계인 6인에서 이창우 외 4인으로 변경된다.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이병구 대표이사는 423만2134주, 이성자 94만4495주를 2세인 이창우에게 증여하는 것으로 이창우는 517만6629주를 수증한다.네패스 측은 “기존 최대주주 등의 증여
촬영: 김연수 기자 / 이창우 기자 / 권민주 기자편집: 권민주 기자제작: 뉴미디어부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반도체 패키지·테스트 기업 네패스는 기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간, 특수관계인들 상호 간 증여·수증에 따라 최대주주가 이병구 외 6명에서 이창우 외 4명으로 변경됐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의 소유 주식 수는 629만 4660주, 소유 비율은 27.30%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문음미 기자 = ㈜그린텍 아이엔씨가 지난 2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우 ㈜그린텍 아이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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