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376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같은 내용의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올 1분기 키움증권 매출액은 2조6433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76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448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앞서 키움증권은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영풍제지 사태로 인해 발생한
3월 경상수지가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나면서 1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9일 한국은행의 ‘2024년 3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69억3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흑자 규모는 2월보다 커졌고,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는 80억9000만 달러 흑자다. 지난해 4월 이후 1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11억8000만 달러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수출은 582억7000만 달러로 1년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흑자 기록을 달성했다.롯데관광개발은 올 1분기 1062억2700만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발판으로 87억91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4일 발표했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3분기 첫 흑자 이후 지난해 4분기 92억9400만원의 영업 손실로 일시적인 부진을 보였지만, 곧바로 올 1분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EBITDA도 290억900만원으로 전 분기에
S-OIL이 올해 1분기 유가 상승에 다른 정제마진 개선으로 45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초대형 프로젝트 ‘샤힌 프로젝트’의 건설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S-OIL은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줄은 454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564억원의 영업 손실을 낸 전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했다.1분기 매출액은 9조308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5% 늘었지만, 평균 판매단가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5.3% 감소했다.정제마진과 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부문 흑자 전환과 석유화학부문 이익 개선
한샘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영업손실 157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한샘의 1분기 매출은 4천859억원으로 3.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85억원을 기록했다.한샘은 또 1주당 75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실시하는데 배당총액은 124억원이며 오는 17일 지급할 예정이다.한샘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 흑자로 돌아서 4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고 흑자폭도 커지고 있다”며 “그간 추진해온 수익성 중심 사업전략과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삼성중공업은 2024년 1분기 매출 2조3478억원, 영업이익 흑자 779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26일 공시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매출은 설 연휴 등 영향으로 조업 일수가 감소함에 따라 직전 분기 대비 소폭 떨어졌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46% 증가했다”고 밝혔다.또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3배 증가했으며 안정적 흑자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영업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적인 선가 상승 ▲고수익 선종의 매출 반영에 따른 이익률 상승 ▲원
컴투스는 10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8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매출 1,267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했다.‘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의 건재한 인기로 실적을 견인했으며, 특히 해외 매출이 견고하게 이어지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자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의 효과 등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되며 영업이익 흑자를
포스코퓨처엠이 1분기 전기차 전방 시장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포스코퓨처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1384억원, 영업익 37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영업익은 전년 대비 87%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전방시장 수요 정체로 전반적인 제품가격이 하락했으나 생산 안정화와 공급량 증대, 재고평가손실 환입으로 흑자로 돌아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사업 부문 별로 보면 배터리소재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817억원과 251억원을 기록했다.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
컴투스는 10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8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매출 1,267억원, 영업이익 62억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했다.‘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의 건재한 인기로 실적을 견인했으며, 특히 해외 매출이 견고하게 이어지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자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의 효과 등으로 수익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8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95억원, 당기순이익은 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26%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회사 측은 "올해 긍정적인 매출 추이를 나타내고 있는 '쿠키런: 킹덤' 및 비용 효율화 정책에 따른 손익 구조 개선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쿠키런: 킹덤은 1분기 평균 활성 유저수 및 신규 유저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0%,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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