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테크는 30일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지역 장애인 자립 생활 증진을 위한 250만 원 상당 수동 휠체어 4대 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에 기증받은 휠체어는 울산광역시 보조기기 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누구나 쉽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권익수 에이블테크 대표는 “울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경제적 사정으로 수동 휠체어 구입이 어려운 분들이 편리하게 수동 휠체어를 이용하기를 바라며 기증했다”라고 밝혔다.김종훈
한국철도공사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모든 철도역과 열차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과 동선, 도우미 서비스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장애인 안전사고 요인과 도우미 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코레일은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본부별로 점검반을 구성해 △승하차 동선 △이동 편의시설 △안전설비 △도우미 서비스 등 역 이용체계와 △휠체어 고정용 벨트 △장애인 화장실 △휠체어 고객 우선 승
한국철도공사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모든 철도역과 열차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과 동선, 도우미 서비스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장애인 안전사고 요인과 도우미 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 코레일은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본부별로 점검반을 구성해 승하차 동선, 이동 편의시설, 안전설비, 도우미 서비스 등 역 이용체계와 휠체어 고정용 벨트, 장애인 화장실, 휠체어 고객 우선 승하차 안내 등 열차 이용 과정도
제주에는 단 한 명의 휠체어 펜싱선수가 있다. 서귀포시 남원읍에 거주하는 김민석씨다. 그에게 펜싱은 단순 스포츠를 넘어 장애인을 향한 편견에 폐부를 찌르는 일이었다.본지는 지난 16일 오후 5시 제주시 이도1동 소재 제주혼디누림터에서 김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펜싱에 빠지게 된 계기, 목표, 보람 등을 이야기하는 내내 웃음기를 잃지 않았다. 긍정적이고 명량한 성격 탓에 어려운 훈련도 거뜬히 해낸다고 인터뷰에 동행한 권영복 제주도장애인펜싱협회 회장이 옆에서 거들었다.중증뇌병변장애인인 김씨는 지난해 이맘 때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을 맞아 19일 올레길 10코스 휠체어 구간에서 '제주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관광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주 무장애 여행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에는 10개 기관과 기업에서 90여 명의 인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도내 접근 가능한 관광 대표기관인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를 비롯해 도내 장애인 복지관인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서귀포시장
그들의 꿈은 외출 더디기만 한 이동권 보장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장애인 이동권 지원은 휠체어 단계에서 머물러 있다. 누워서 지낼 수밖에 없는 와상장애인 전용 교통수단은 없다.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5월 와상장애인 탑승설비 내용을 규정하지 않은 ‘교통
대구지법 제5형사항소부는 90대 노인을 병원에 데려다주기 위해 휠체어에 태워 이동하던 중 낙상 사고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재가복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600만
한 개인에겐 여러 가지 정체성이 교차한다. 예를 들어 한 장애인은 있다 치자. 그는 동시에 여성일 수도, 청년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의 몸엔 어떤 이름으로도 묶이지 않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각인돼 있다. 유튜버 '구르님'으로 활동하는 김지우 작가는 10대에서 60대까지 휠체어
한경국립대학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 평택캠퍼스에서 교직원 및 장애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대학생의 고충과 삶의 의지를 들어보는 ‘제1회 전국 장애대학생 자기권리 주장대회’가 처음으로 열려 관심을 모았다. 대회 결과 ‣ 김동성 학생의 ‘성공한 나 자신’‣ 표정환 학생의 ‘작가를 꿈꾸는 휠체어 탄 장애대학생 이야기’‣ 박성경 학생(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1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제8회 상주시 교통안전 문화체험축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관내 유·초등생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교통사고 예방 그림 그리기 시상식,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휠체어 체험, 음주 가상 체험, 경찰 오토바이 탑승,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장애인스포츠 슐런, 한궁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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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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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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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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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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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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