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17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제주 농업·농촌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농업인 경영역량 제고와 제주마 등 제주 축산업 및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양 기관은 ▷제주 말산업 등 제주 축산업 및 농업현안 공동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로 보내라'라는 말이 있다. 망아지는 말의 고장인 제주도에서 길러야 한다는 뜻인데, 오는 27일 제주도에서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열린다.제주마는 흔히 조랑말로 알려진 제주의 재래마로, 198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다 자란 마체 체구는 115cm 전후로 다른 개량종보다 작은 것이 특징이다.이번 축제는 겨울 동안 축사 시설에 상주했던 제주마들이 다시 넓은 초원으로 방목되는 시기에 맞춰 열린다. 행사 첫날인 27일 오전 11시에 개막식과 함께 축제의 하이라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최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제주 농업·농촌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농업인 경영역량 제고와 제주마 등 제주 축산업 및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양 기관은 △제주 말산업 등 제주 축산업 및 농업현안 공동대응 △제주의 천혜자연환경 초지 보존 △상호 발전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박계화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제주 말산업과 축산업 발전의 계기가 됨은 물론 제주 농업 발전의
봄빛이 완연한 28일 제주마방목지에서 제주마 100여마리가 질주하고 있다. 이날 제주마방목지에서는 '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마련돼 겨우내 축사에서 지낸 제주마를 초원에 방목하는 장면이 재연됐다. 연합..
제주마 100마리가 제주마방목지에 펼쳐진 푸른 초원을 힘차게 질주하는 장관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일 오전 제주 마방목지에서 막을 올렸다.제주의 고유자원이자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를 중심에 두고,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재현·복원하면서 제주마의 빼어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이틀간 마련한 축제다.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농협중앙회 및 축산농협, 제주마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도민 및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가 28일 오후 제주시 용강동 마방목지 초원 위로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제주마 입목행사로 100여 마리의 제주마가 달리는 말몰이 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천연기념물인 제주마와 함께하는 축제가 제주마방목지에서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마방목지에서 ‘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해당 축제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천연기념물 제주마를 중심으로 전통 말몰이 행사를 재현하는 등 사라져 가는 목축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제주마 입목 퍼포먼스이며 천연기념물 홍보관, 목축문화 전시관, 잣성 트래킹 등이 함께 진행된다.또 상시 프로그램으로 ▲마퀴즈 온 더 블록 ▲몽생이 말아톤 ▲촐밧피크닉
제주의 푸르른 자연 속에서 천연기념물 제주마와 함께하는 '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일 516도로변 제주마방목지에서 열렸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제주의 고유자원이자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를 중심에 두고,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재현·복원하면서 제주마의 빼어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개막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농협중앙회 및 축산농협, 제주마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도민 및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의 푸르른 자연 속에서 천연기념물 제주마와 함께하는 '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28일 이틀간 516도로변 제주마방목지에서 펼쳐진다.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천연기념물 제주마를 중심으로 전통 말몰이 행사를 재현하며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이번 축제가 마련됐다.메인 프로그램은 제주마 입목 퍼포먼스이며, 천연기념물 홍보관, 목축문화 전시관, 잣성 트래킹 등이 함께 진행된다.상시 프로그램으로는 마퀴즈 온 더 블록, 몽생이 말아톤, 촐밧피크닉, 몽생네컷 사진촬영과 드림캐처 만들기, 목각인형 만
제주의 푸르른 자연 속에서 천연기념물 제주마와 함께하는 ‘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28일까지 516도로변 제주마방목지에서 펼쳐진다.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천연기념물 제주마를 중심으로 전통 말몰이 행사를 재현하며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이번 축제가 마련됐다.메인 프로그램은 제주마 입목 퍼포먼스이며, 천연기념물 홍보관, 목축문화 전시관, 잣성 트래킹 등이 함께 진행된다.상시 프로그램으로는 마퀴즈 온 더 블록, 몽생이 말아톤, 촐밧피크닉, 몽생네컷 사진촬영과 드림캐처 만들기, 목각인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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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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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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