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4일 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도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체계 구축과 전주기 산업 육성, 순환경제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한다. 제주도는 행정·정책적 지원을 담당하고 제주테크노파크는 시험평가 기능 강화와 산업 관리체계 운영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화와 지역산
오산시는 Change 100이라는 슬로건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한다고 25일 밝혔다.오산시 Change 100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공공부문 실천 분야는 ▲전 부서의 1회용 컵 사용 금지 및 개인 컵 의무 사용 ▲전 직원의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사용 ▲Change 100 실천 다짐 운동 전개 ▲오산시 Change 100 선언 ▲공공기관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청사 내 화장실 종이타월 아끼기 캠페인 등의 내용을 담았다.시는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공공이 앞장서 실천한다는 뜻에서 실천
창원시는 2024년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 상반기 사용 승인 심의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상반기 사용 승인 심의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창에그린’을 사용하고자 신청한 6개 업체의 24개 품목에 대해 심사했다. 주요 신청 품목은 친환경 연근, 친환경 수박, 토마토, 블루베리, 수산물 가공품 등이다.이번 심의에서는 브랜드 사용 오남용 방지와 사용 승인의 적정성을 더욱 고려해 심도 있는 심의를 했다.심의는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이 위원장, 농업기술센터, 농협, 수협,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업 및 수산 경영인
수원시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류 사용 관련 실태조사와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한다. 청소년 마약류 사범은 2017년 119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청소년 마약류 사용 원인은 ‘호기심’과 ‘주변인의 권유’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원시는 3월~7월 10개 학교, 3000여 명의 학생을 찾아가 청소년 마약류 실태조사와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인이 자문한 실태조사 설문지는 전체 16문항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마약 사용 경험 확인 ▲마약류에 대한 구입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세종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에 나선다. 세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 관련 전문가,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에 참여할 시민위원 위촉에 이어 세종시 1회용품 사용 관련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자들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제주도는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 NH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제주사무소와 협업해 7일 도청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제주도는 1회용컵 보증금제 라벨이 붙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청사 내 1회용컵의 반입을 금지했으며, 이날 출근길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제주도는 매월 셋째 주를 ‘1회용품 제로 주간’으로 정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내년부터는 도내 모든 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생산장비를 고도화하거나 신규 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제주테크노파크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시험평가 기반 고도화 구축 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됐다.제주도는 4억5800만원을 투입해 제주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 진단, 인증시험 관련 장비 13대의 기능을 고도화해 안전성 확보는 물론 투입 인력과 시간
수원시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류 사용 관련 실태조사와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한다.청소년 마약류 사범은 2017년 119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청소년 마약류 사용 원인은 ‘호기심’과 ‘주변인의 권유’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수원시는 3월~7월 10개 학교, 3000여 명의 학생을 찾아가 청소년 마약류 실태조사와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인이 자문한 실태조사 설문지는 전체 16문항으로 구성됐다.▲청소년의 마약 사용 경험 확인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회가 내달 1일부터 시의회 청사내에서 일회용품 사용 및 반입금지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의회가 일회용품 사용금지 운동의 조기 정착화를 위해 앞장서...
“인천 청소년 2500여명 중 12명이 약물 경험이 있다고 나타났어요. 청소년들의 약물 사용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실한 때입니다.”인천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국아영 사회복지사는 최근 인천 지역 청소년 마약류 실태 조사를 마치며 이렇게 말했다.국아영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계양구중독센터의 이남규·김수빈·김주찬 사회복지사는 지난해 인천지역 내 중고등학교 중 44개 학교, 2586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마약류 사용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그들이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청소년 마약 사용 경험과 마약류 권유 여부, 마약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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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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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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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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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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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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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은 들어 봤어도 100년 숲, 동백군락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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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 출입의 역사가 40년 가깝다. 배를 타고 오갈 때부터 차로 눌차대교를 건너오기까지 그 세월 가덕도라고 온전할 리는 없었다. 그 변화는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가덕도 또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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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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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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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오늘 중부내륙 중심 짙은 안개 유의, 당분간 낮 기온 올라 덥겠음!
일요일인 5월 19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충북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