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등의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지역 모든 가축방역기관에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다각도의 방역 활동을 펼친다.공항만에서는 반입금지 가축 또는 축산물에 대한 지도단속과 타 시도 입도객·반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다른 지역에서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감수성 동물과 그 동물의 생산물에 대한 반입금지 및 질병
부산시설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영락공원 플라스틱 조화 반입금지 정책의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공단은 지난 1월 1일부터 부산시의 ‘공설장사시설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 방침에 따라 조화 반입 제한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영락원의 정비를 마쳤고 지난 15일에는 2·3영락원의 정비를 완료했다.이번 추석 전후에는 영락원을 중심으로 집중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이후에도 현장 모니터링과 홍보를 이어가며 제도의 안착을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설정하고 방역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AI 및 구제역 등의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도내 모든 가축방역기관에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다각도의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공항만에서는 반입금지 가축과 축산물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타 시도 입도객과 반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다른 지역에서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감수성 동물과 그 동물의 생산물에 대한 반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반입금지 물품 적발
항공보안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손명수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항공기내 반입금지 위해물품이 1,616만 건 적발됐으며, 2025년 8월 현재 378만 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수 의원은 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1,616만7,310건의 항공기내 반입금지 위해물품이 적발됐다고 밝혔다.연도별로는 ▲2020년 25만2,739건 ▲2021년 30만9,884건 ▲2022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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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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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긴 추석 연휴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종합대책 수립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평온한 명절을 뒷받침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 △종합상황반 △민원반 △물가대책상황반 △환경관리반 △가축방역상황반 △재난재해관리반 △특별수송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급수대책반 등 9개 분야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특별수송대책반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역 내 시외·시내버스 여객터미널과 택시부 시설을 점검하고 우회도로 이용 안내 및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다. 환경관리반은 연휴 동안 생활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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