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이 2일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를 만나 기업 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이동석 대표이사는 “남목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문화시설이나 체육센터 등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며 김 당선인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김 당선인은 “염포산터널 정체 해소를 위한 신호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며 현대차 측의 협조를 요청하고, 현대차 측은 아산로 해안문의 신호등 이전 문제 등을 위한 협력 의사를 밝혔다. 전상헌기자
김태선 당선인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74차 원내대책회의에서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민생회복지원금 특별법’ 제정을 주장했다.이날 김 당선인은 계속되는 고금리·고유가·고물가의 3고의 경제 상황을 지적하며 “개혁의 궁극적 목표는 언제나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의 해결”이라 전재하고 “22대 국회 1호 법안은 ‘민생회복지원금 특별법’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22대 총선 자신의 공약이기도 한 ‘노란봉투법’의 재추진 의사도 명확히 했다.김 당선인은 “고위험 저임금의 하청 노동자 비중은 날로 높아지는
울산시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초당적 협력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6개 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서범수·김상욱,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고위 공무원들이 배석했다. 김노경 시 기획조정실장은 16개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했다. 보고된 사업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2028
차기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에 김상욱 당선인이 사실상 확정된 것과 달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2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또 진보당 울산시당은 5월 중 당직선거 공고를 내고 울산시당위원장 등을 선출하는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1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이선호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7월 말 종료됨에 따라 8월부터 울산시당을 끌어갈 새 위원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곧 진행될 예정이다.통상적으로는 국회의원이 시당위원장을 맡기에 울산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4·10 총선에서 당선된 김태선 당선인이 물망에
민선8기 김두겸 울산시장의 주선으로 다음달 1일 울산시청에서 개최 예정인 22대국회 지역 여야 당선인들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주요의제와 함께 당선인들의 첫 의견 개진여부에 관심이 쏠린다.28일 시와 당선인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정책 간담회에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신임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실국장·본부장급 전원이 참석한다.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서범수·김상욱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진보
오는 30일 22대 국회에 등원하는 지역의원 6명이 ‘3각편대’ 체제로 전환되면서 지역현안·국비확보 ‘득실 계산법’에도 관심이 쏠린다. 20여일 후 문을 여는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은 5선 김기현·2선 박성민·2선 서범수·초선 김상욱 당선인 등 4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초선 김태선 당선인, 진보당은 2선 윤종오 당선인이다.◇21대 국회와 22대 국회 ‘같은 점과 다른점’21대 역시 여소야대 체제다. 하지만 울산은 국민의힘 5명과 더불어민주당 1명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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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울산의 40대 ‘젊은’ 국민의힘 김상욱·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이 오는 30일 문을 여는 22대 국회 여야 원내부대표로 발탁돼 물밑 상시 대화채널이 가동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야 소장파인 이들 부대표는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사령탑에 의해 발탁된 것으로, 22대 국회 개원 후 원내에서 의사일정 조율을 비롯해 주요 정치현안, 법안심의 등을 놓고 협상 창구역할도 하게 된다.특히 공히 40대 원내부대표로서, 양당 원내대표의 협상에 난항이 거듭될 때 비공개 채널을 통해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 매체가 다양해지고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입니다. 1989년 창간한 경상일보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를 꾀하면서 여전히 울산 최초의 정론지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지방분권에 대한 필요성과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민생과 직결되는 지역 현안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주민을 대변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막중합니다. 울산시의 정책을 비판적 시각에서 다루는 공론의 장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10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황명선 민주당 사무부총장과 울산시당 지역위원장, 광역의원 원내대표, 기초의원 원내대표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과정과 당무를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울산시당 지역위원장들이 중앙당에 건의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동구지역위원장 김태선 국회의원 당선인은 “울산 민주당원과 더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지구당 부활이 필요하다”고, 오상택 중구지역위원장은 “울산지역에 경쟁력 있는 후보 육성을 위한 중앙당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울산시가 주선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 전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울산 6개 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서범수·김상욱,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이 참석했다.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국회의원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하나의 기관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각기 당이 다른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울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 것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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