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6일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가수 폴킴과 에일리의 공연이 진행돼 수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이날 대한민국 명장과 이천시도자명장, 도예고등학교 학생의 물레시연과 첼로연주로 눈길을 끈 개막식에는 프랑스, 일본, 미국, 중국, 루마니아 등의 대사와 방세환 광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도자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축제 속 축제로 이천지역에서 열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 3월 5일 악성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의 49재 추모제를 기해 악성민원 근절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신상 털기에 따른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1개월 동안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은 4명이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민원 담당
광주시는 방세환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시는 ▲공약이행 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43.3%를 이행해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치인 34.26%를 크게 상회했다.방 시장은 취임 이후 90개 공약사업을 추진했으며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유치를 시작으로 광주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본격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14일 국회를 방문,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했다. 강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 친전을 전달하고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종합보고서 국회 보고 후 후속조치 협력 ▲‘비움과 성찰’의 5·18기념행사 적극 동참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요청했다.강 시장은 먼저 “44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이 또다시 중요한 변곡점에 섰다”며 “5·18
방세환 광주시장이 관내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에 걸쳐 ㈜에이치케이닥터프로아, ㈜세미일렉트릭, ㈜익수제약, 베베양조㈜ 등 4개 사를 방문했으며 기업의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경영자와의 담화를 통해 기업인 사기진작과 근로자를 격려했다.특히, 방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고 그 중 중점적인 3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소 방안을 강구해 추진할 방침이다.방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관
강기정 광주시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서구 무각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타인의 아픔을 나의 아픔처럼 아파한다는 불교의 중요한 가르침 중 하나인 '자비심'을 되새겼다.대한불교 조계종 무각사는 이날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무각사 주지 청학 스님을 비롯해 강기정 시장, 김이강 서구청장, 조인철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무진교회 장관철 목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봉축법요식은 해마다 많은 불자와 시민이 동참해 아기부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방세환 광주시장은 3월 5일 악성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의 49재 추모제를 기해 악성민원 근절 동참을 위해 지난 23일 광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김포시 9급 공무원이 신상 털기에 따른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1개월 동안 악성민원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은 4명이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또, 민원 담당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3월 5일 악성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의 49재 추모제를 기해 악성민원 근절 동참을 위해 지난 23일 광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김포시 9급 공무원이 신상 털기에 따른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1개월 동안 악성민원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은 4명이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또, 민원 담당
광주시는 방세환 시장이 전날 악성 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을 추모하기 위해 1인 시위를 벌였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또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열고 심리상담비도 지원한다.이밖에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삭제, 민원실 투명 가림막 및 폐쇄회로TV‧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민원실 배치, 특이민원 응대 교육 등을 했다.방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로아노크시 자매결연 60주년, 두 도시 간 우의와 신뢰 확인
6시간전
국제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 카릴리온의대 및 로아노크 대학을 방문했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하고 있는 카릴리온의대와 2022년 원주시를 방문하였던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특히, 로아노크 대학은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고종의 5번째 아들 이강 등 조선인 30명이 수학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9월 미국정부지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역대 최고라는 69.2% 찍은 고용률, 정작 왜 체감하지 못할까?
3시간전
박근혜 정부의 '고용률 70%'라는 목표를 기억하는가? 박근혜 정부는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어서라도 70%라는 숫자를 만들어내려고 했지만 끝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문재인 ...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만금·전주완주통합'에 막힌 '전북 재도약'…각자 입장만 재확인
5시간전
"전라북도가 생겨난 지 128년 만에 이런 원탁회의 처음이다." 20일 전북 재도약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에서 장세환 전 국회의원은 "이대로 가면 전북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의요구' 광명지속가능발전협 지원폐지, 후반기 의회로 공 넘긴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의요구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조례 폐지 조례안’을 6월 5일 개회하는 제284회 정례회에 상정하지 않을 전망이다. 안성환 광명시의장은 “후반기 의장단이 6월 26일 선출되는데 지금 이 문제를 결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새 의장이 선출된 후 의원들이 의견을 모아 판단해야 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사실상 후반기 의회로 공을 넘긴 셈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의회가 지난 3월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조례 폐지안을 의결하자, 이를 되살리겠다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세계百, 스트리트아트 사진전 선봬
신세계백화점이 청담 분더샵 신세계갤러리에서 예술과 상품의 협업을 통한 이색 전시를 선보인다. SNS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일본 스트리트 아트 사진작가 RK의 고유의 감성이 담긴 사진들과 스트리트 패션아이템을 함께 전시하는 것.RK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유명해져 일명 ‘아이폰 작가’로 불리우는 사진가이자 SNS상 약 77만명의 팬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다양한 인물과 장르의 브랜드와 협업하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힙한’ 작가 중 하나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