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조망공원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에 눈이 내려 하얗게 변해 있다. 5월 중순에 눈이 내리거나 상고대가 생기는 것은 매우 드문 현상이다./함양군

의령군 칠곡초등학교가 16일 학교 텃밭에서 '밀사리 체험을 통한 전통과 환경교육을 잇다'라는 주제로 밀사리 체험교육을 진행했다.'밀사리'란 음식이 귀하던 보릿고개 시절, 허기진 배를 달래던 우리의 음식문화로 밀밭에 떨어진 이삭을 주워 불에 구워 먹는 것을 말한다.칠곡초등

양산시노인복지관이 유캔스포츠 양산점을 행복나눔업체 89호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복지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기업 또는 후원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현판을 제작해 달아주고 있다. /이현희 기자

통영경찰서는 경남경찰청 항공대·드론팀 등과 함께 욕지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통영서는 경찰 헬기 탑승, 드론 등 장비 체험 위주 교육을 했다. 윤형철 서장은 "섬 지역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찾겠다"고 말했

창녕교육지원청이 16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함께 2024년 창녕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종식 교육장, 유·초·중·고 교감 10명이 참석해 '초등학교 복식학급 편성 기준 완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일균 기자

함안 칠원교회가 16일 칠원읍사무소를 방문해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손양원 목사 생가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칠원읍은 기탁금을 칠원지역 장애아동과 저소득 아동을 위해 쓸 계획이다. /하청일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6일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대비 AI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울산 울주군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3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월25일까지 울산시선관위 선거홍보관과 대회의실에서 울산 11개 초등학교 학생 370여명을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미래 유권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 유권자 연수는 울산시교육청과의 협업으로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선거에 대해 한층 더 성숙한 시각을 갖춰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부터 시작된 연수는 ‘우리의 빛나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민주주의와 선거의 중요성, 주제 토론·발표 등 학습자 참여형 연수와 함께 선거 쿠키 만들기와 투·개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울

금속노조 울산지부는 16일 울주군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강효경 햇살지역아동센터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지원 성금 4692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성금은 금속울산사용자협의회 12개 업체와 금속노조 울산지부 소속 12개 노조에서 십시일반 모금해 조성했다. 성금은 지역아동센터 월세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역사 체험 및 아동 운동회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호 금속노조 울산지부장은 “금속울산사용자협의회 및 금속노조 울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