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에서 청약 흥행 공식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 브랜드까지 갖춘 단지들이 손꼽힌다. 단지 세대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관리비는 적고 가격 프리미엄 확보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월 발생한 전국 아파트의 세대 수 별 공용관리비는 ▲150~299세대 1,465원/㎡ ▲300~499세대 1,312원 ▲500~999세대 1,245원 ▲1,000세대 이상 1,220원이었다. 단지 세대 규모가 클수록 관리비가 저렴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단지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