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측이 9일 상대인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를 공직선거법위반 등에 관한 무고 혐의로 제주지방검찰청에 맞고발했다. 문 후보측 현지홍 공보단장은 이날 고광철 후보 고발 관련 성명을 내고 "진흙탕 싸움 궁리 대신 도민 위한 정책 개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이 제주검찰에 낸 고소장에는 고광철 후보의 공직선거법
진주시 을 국회의원 선거 김병규 무소속 후보가 8일 강민국 국민의힘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김 후보 측은 "지난 2일 후보자 TV토론에서, 강민국 후보가 자신에게 제기한 각종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4.10총선 제주시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측이 같은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문 후보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재직시절 일감 몰아주기 의혹 검찰에 고발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문 후보 선거사무소 현지홍 공보단장은 8일 성명을 내고 "고광철 후보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사법당국의 조사를 통해 양측이 제기하는 모든 사안과 법 저촉 여부를 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현 단장은 "고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문 후보를 고발했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이외에도 여러 번
국민의힘 광명 을 전동석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후보를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죄로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8일 고발장을 접수했다.앞서 지난 4일 전동석 후보는 광명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토론회에서 김남희 후보의 발언 중 일부가 허위사실로 드러났다”면서 “김 후보는 저의 2호 공약인 서울 난곡선 지하경전철 금천~광명연장선 추진에 대해 평가하면서 허위사실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전 후보는 “김 후보는 난곡선 연장은 예비 타당성에서 사업 명분을 찾지 못해서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정부
4.10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측 현지홍 공보단장은 8일 성명을 내고 "고광철 후보는 '송재호 의원과 소통한다'는 문 후보의 발언이 허위라는 발언과 논평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라며 "그러지 않으면 반드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현 공보단장은 "고 후보의 행태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고 있다. 또한 유권자들이 오해할 수 있는 사안이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며 "문 후보의 지난 TV토론 발언은 모두 사실이다. 문 후보와 송재호 의원 간의 소통 근거 또한 충분하다"라 주장했다.이어 "사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격전지로 꼽히는 김해갑 선거구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를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키로 하자 박 후보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민주당 경남도당은 김해갑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8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민주당 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 후보가 지난해 11월 17일 오전 김해시 삼계동 ‘두곡한라센텀비발디 경로당’ 개소식에 참여해 이 자리에서 냉장고를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공직선거법 을 위반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도당은 “공직선거법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4일 논평을 통해 경북 지역 선거현장에서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에 의한 방해·비방·선거운동원 폭행 난무하고 있다며 사법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엄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경북도당은 이 논평에서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4.10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선거사무소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성곤 후보의 가족이 거주하는 집 앞 도로에 과거 '단속구간'이라고 기재된 것과 관련해 위 후보측의 해명을 요구했다.고 후보측은 "경찰청 교통노면표시 업무편람에 의하면 구체적으로 '주차․정차금지' 문구표시는 있지만 '단속구간' 이라는 문구는 없다"며 "도로 노면표지로 허용되지 않은 문구"라고 주장했다.이어 "법규에도 없는 이런 '단속구간'이라는 문구를 개인집 대문앞에 표시한 것에 대해 서귀포시청은 누구의 요청으로 이런 도로표시를 했으며 그 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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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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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포구 균열’ 안전불감증 결과물 아니길
건물이든 도로든 안전상태를 점검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균열 여부다. 균열이 발견되면 안전점검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고민이 생겨난다. 불안한 생각이 절로 들기 때문이다. 특히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사고를 경험한 우리 현실에서 고정시설물의 균열은 곧 사고라는 인식을 준다.이런 상황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출입이 빈번한 제주시 유명 해수욕장 인근 포구에서 크고 작은 균열이 발견됐다. 안전사고 걱정은 물론 붕괴 우려까지 제기된다. 이 포구 일대에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숙박 시설을 비롯해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어 제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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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허가 급감…‘집값 시한폭탄’이 되나
건설업계는 극한의 한파를 맞고 있다. 봄이 왔건만 봄이 아니다.원자재값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신규 공사 등은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대출이자 등 늘어나는 사업비 부담으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까지 미루고 있다. 장기화 된 부동산 침체에 따른 미분양 리스크가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이러한 분위기 탓에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축허가 면적이 크게 줄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시 지역 건축허가 건수는 50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25% 감소했다. 면적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25만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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