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희망하는 기업체 선정해 카카오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공공부문 정보자원→민간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서비스 확대에도 속도 안산시가 17일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진행됐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첨단기업 육성과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이 주요 내용이다. 협약을 통해 카카오 엔터프라이즈는 매년 약 10개의 첨단기업에 카카오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안산시와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
SAP 코리아는 삼정KPMG와 공공·금융 부문의 SAP S/4HANA 클라우드 전환 및 신규 구축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SAP 퍼블릭 서밋 행사와 함께 진행된 협력 체결식에는 SAP 코리아 신은영 대표와 삼정KPMG 컨설팅부문 박상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SAP는 이번 협력 체결을 통해 삼정KPMG가 추진하는 공공·금융 부문의 SAP S/4HANA 클라우드 구축 사업에 대한 기술 및 영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추
더존비즈온은 16~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4’에 참가해 AI 전환 선도기업으로서 자사의 핵심 인공지능 서비스를 공개하고 기업과 산업을 위한 AX 방향성을 제시했다.아마존웹서비스가 개최하는 AWS 서밋 서울은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및 정부 부처의 리더 등 약 2만여 명이
삼정KPMG가 SAP 코리아와 공공·금융 부문의 SAP S/4HANA 클라우드 전환 및 신규 구축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협력 체결식에는 삼정KPMG 컨설팅부문 박상원 대표와 SAP 코리아 신은영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내 공공·금융 부문은 정부의 클라우드 관련 보안 인증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기에 클라우드 ERP 도입이 활발한 제조업이나 서비스업과 같은 민간 부문 대비 도입이 더딘 상황이다.이번 협력 체결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스타트업 레카AI 인수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6일 보도했다.인수 규모는 10억달러 이상이 될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양사 협상은 거래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레카AI는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및 엔터프라이즈 관련 작업들을 커버하는 거대 언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2022년 알파벳 구글과 메타 연구원들 중심으로 설립됐다. 2023년 진행
플래티어가 2024년 1분기 매출액 77.5억 원, 영업손실 6.2억 원, 당기 순손실 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대형 유통기업들의 IT 투자 감소가 사업에 영향을 미쳤으나 비용 구조 개선, 솔루션 중심의 신사업 성장 확대 등으로 영업적자 규모를 줄였다. 플래티어의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5% 성장하며 견조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부터 시작한 데이터 통합 시각화 사업 및 매니지드 서비스 등을 통해 업셀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들이 자체 칩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버를 제공하는 흐름이 대세가 되면서 서버 칩 판세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세계 최대 클라우드 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가 몇년 전부터 Arm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서버칩인 그래비톤을 제공해왔고,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클라우드도 올해부터 자체 칩을 실전에 투입한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환경에선 인텔과 AMD 같은 기존 서버칩 회사들의 입지가 약화되는 흐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마이크로소프트는 21일부터 개최하는 연례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가 5월 14일 발간한 ‘디지털경제전망보고서2024 1권’에서 국내 기업의 디지털 신기술 도입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인공지능·메타버스 등 디지털 분야의 경제와 기술 현황과 전망을 다루는 동 보고서에 의하면 OECD 회원국 내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주로 도입하고 있으나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은 비용 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도입이 느린 편이며
다쏘시스템이 ‘K-로봇 세미나: 로봇, 솔리드웍스를 만나다!’ 고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로봇이 지능화되고 전통적인 제조업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K-로봇 경제 정책과 발맞추어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 및 클라우드 기반 제품 개발 플랫폼인 3D 익스피리언스 웍스를 통한 국내 로봇 제조 기업의 선진 사례를 공유한다.‘K-로봇 세미나: 로봇, 솔리드웍스를 만나다!’에서는 배재인 다쏘시스템코리아 CRE 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가 IT 시장
엠로가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을 또 한 번 경신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엠로는 16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46.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IT 투자가 여전히 위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매출이 1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하며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 고조, 전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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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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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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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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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강행' 김호중 “모든 진실 밝혀질 것, 죄와 상처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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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창원 콘서트를 강행하면서 뺑소니 교통사고와 관련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김호중은 18일 오후 경남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서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