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중구 을왕동 왕산마리나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 점검 활동과 안전 문화 캠페인을 벌였다.인천해경은 전문 수리업체와 함께 수상레저 활동객들 레저기구의 엔진오일과 점화 플러그, 냉각수 상태 등을 무료로 점검했다.또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확산을 위해 출항 전 장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을 강조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인천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수상레저사고 199건 중 기관 고장으로 인한 단순 표류 사고는 151건으로 75.8%를 차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표류 사고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중구 을왕동 왕산마리나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인천해경은 이날 전문 수리업체와 함께 사전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무상점검을 신청한 수상레저 활동객을 대상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엔진오일, 점화플러그, 냉각수 상태 등을 점검했다.또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확산을 위해 출항 전 장비점검 및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을 강조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이는 수상레저기구를 사전에 점검하지 않고 사용하다 발생하는 사고가 많기 때문이다.인천해경에 따
5일전
인천해양경찰서에서 선박에 대한 오염물질 불법처리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유해액체물질운반선과 유조선을 대상으로 오염물질을 적법하게 처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화물작업 후 기름·유해액체물질 세정수 적법처리 여부, 유해액체물질 오염방지설비 적정 유지 및 배출 지침서 준수, 오염물질 수거확인증 허위발급 여부 등이다.한재철 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특별점검을 통해 해양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박에서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선박에 대한 오염물질 불법처리 특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유해액체물질운반선과 유조선을 대상으로 오염물질을 적법하게 처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화물작업 후 기름·유해액체물질 세정수 적법처리 여부 ▲유해액체물질 오염방지설비 적정 유지 및 배출 지침서 준수 ▲오염물질 수거확인증 허위발급 여부 등이다.한재철 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해양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
인천해양경찰서는 농무기 및 봄 행락철을 맞아 낚시어선 대상 특별교육과 구조 파악 훈련을 실시했다.인천해경 영흥파출소는 지난 8일 옹진군 영흥면 영흥수협 회의실에서 낚시어선 선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낚시어선 사고 사례 ▲ 관련 법령 및 안전항행 규칙 ▲ 선박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 구조 파악 훈련 결과 공유 ▲ 선박 출·입항 시 주의사항 등이다.특히 선박이 전복된 상황에서 해양경찰이 생존반응 확인을 위해 선체 위에서 타격신호를 보냈을 경우 선내에서의 요구조자의 행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청사 대강당에서 현장부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해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환자 발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현장부서 경찰관의 응급처치 능력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인천광역시 의료원 및 가천대 길병원, 우리응급처치교육원 전문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부서 경찰관 24명을 대상으로 ▲ 해양경찰 응급처치 및 이송 가이드북 활용 교육 ▲ 골절·출혈 등 응급처치 방법 ▲ 경추보호대·의료용 산소소생기 등 의료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인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에서 해양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는 인천시 서구가 주최·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이날 3만여 명이 참여해 인천해경을 비롯한 50여 개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인천해경은 해양경찰을 알리고 해양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안전캠페인존과 투게더존으로 구성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인천해경 직원들은 안전캠페인존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인천해양경찰서가 6일부터 12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어린이날 연휴와 주말을 맞아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대조기로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져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대조기에는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빠르다”며 “연안활동 시 위험구역에 들어가지 말고 구명조끼
인천해양경찰서는 3일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신항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인천해경 백령파출소와 옹진군 백령면사무소, 해병대 6여단, 해군 221전진기지대, 민간해양구조대 등 민·관·군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용기포신항 동·서 방파제 일대에 있던 폐어구 등 각종 쓰레기를 주웠다. 또 해병대 6여단 고속단정을 활용해 해상쓰레기도 수거했다.윤채원 인천해경 백령파출소장은 “이번 민·관·군 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해양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
인천해양경찰서는 3일 수상레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수구 소재 수상레저사업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해양경찰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이 진행했다.합동점검단은 시설과 기구 등의 안전성과 안전조치 준수 여부, 각종 구명설비 등을 확인했다.또 점검 이력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점검 결과와 보수·보강 후속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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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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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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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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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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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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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의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에 대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역행하는 행위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일중 정상회의는 아직 공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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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중장년·가족돌봄청년 대상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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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가족돌봄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되었으며, 특화서비스인 심리지원 서비스와 주거환경 안전관리서비스는 각각 ▲소통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따뜻한집만들기가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영월군에서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본인의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중장년과 돌봄이 필요한 아픈가족을 부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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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리조트, 이웃 돕기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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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은 21일 해강개발 ㈜강화리조트로부터 지역사회 나눔 일환으로 이웃 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이종홍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윤도영 군수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단체의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이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왕수봉 기자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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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육지원청,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위기아동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족돌봄청소년 발굴 및 지지체계 구축, 꿈을 준비하기 어려운 아동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및 프로그램 연계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3억 4백만원정도 춘천시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 박인수 관장은 ”춘천시 내 사각지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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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iH, iHUG 주거서비스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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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금고인 신한은행은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사회복지사협의회 'iHUG 주거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iHUG 주거서비스 사업'은 공사 소유 노후 임대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약자에게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사업추진을 위한 자원 지원 ▲대상세대 선정 및 사업 홍보 ▲리모델링 공사 감독 등의 역할을 맡아 공동으로 사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