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경찰서는 10일 오후 6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달서구청,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대구서부보호관찰소, 법사랑위원,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최근 청소년 음주, 흡연과 관련한 비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야외음악당을 방문한 시민들을 상대로 청소년 선도 보호와 관련된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일대 상인들에게 술, 담배 판매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하여 청소년들에게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