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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 출신 발라드 가수 테이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지난 17일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봄꽃축제 개막 행사에서 테이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테이는 본업인 가수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 라디오 DJ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울산시가인 ‘우리의 울산’을 불러 대중화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공헌했다. 테이는 “남다른 애정이 있는 고향 울산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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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송이 장미향에 취해볼래요?” 울산시와 SK이노베이션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공동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장미축제는 2006년 처음 열린 이후 지난해까지 462만여명이 방문한 울산지역 대표 꽃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5만6174㎡의 장미원에서 265종 300만 송이 장미꽃 향기를 선사하고 다양한 볼거리 행사를 펼친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관람객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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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4세 생일을 맞은 최경주가 한국프로골프 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최경주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81타로 박상현과 동타를 이룬 뒤 2차 연장전에서 승리했다.상금 2억6000만원을 받은 최경주는 2005년 KT&G 매경오픈에서 최상호가 세웠던 KPGA 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KPGA 투어에서 19년 만에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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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창단 2년 만에 KB바둑리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울산 고려아연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종 3차전에서 원익에 3대1로 이겼다.정규리그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플레이오프에서 한국물가정보를 2승1패로 꺾었던 울산 고려아연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팀 원익마저 2승1패로 제압했다.특히 울산 고려아연은 정규리그에서 6전 6승을 거둔 중국 용병 랴오위안허 9단이 자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일정 탓에 불참하는 악재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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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4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17일 폐막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7개, 은메달 37개, 동메달 34개 등 총 108개의 메달을 수확해 경기, 충북, 충남에 이어 메달 순위 4위를 달성했다. 다관왕으로는 3관왕 6명과 2관왕 7명을 배출했다. 종목 종합 입상으로는 역도가 종합 2위, 육상이 사상 첫 종합 3위, 축구가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역도에서 곽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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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우주 과학 분야에는 많은 수학이 연결돼있습니다.” 울산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첫 우주 분야 강연에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 등 120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울산수학문화관은 지난 18일 UECO에서 2024년 제2~3차 수학 대중화 강연을 개최했다. ‘우주를 보다! 수학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김철웅 박사와 이주희 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진행된 한국 우주인 배출 사업에 직접 참여한 바 있다. 오전 강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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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가 중구 신규 사업인 스탬프 투어의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17일 열린 제263회 중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회 추경안 예비 심사에서 집행부가 신규 사업으로 편성한 ‘중구 9경 9맛 도장찍기 여행’ 추진 예산 1억1000만원이 도마에 올랐다. 중구는 지역 대표 관광지 9곳과 병영막창거리, 태화강 국가정원 먹거리단지 등 맛집 거리 9곳을 선정해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품을 택배로 보내주는 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에 중구는 추경예산에 도장찍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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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출신 태권도 5인방이 제26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출신 서건우와 이상렬, 박우혁을 비롯해 효정고 출신 송다빈, 김유진 등 5명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다낭 띠엔슨 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이번 대회는 2분씩 3라운드를 치르면서, 먼저 2번의 라운드를 이기는 회전 승패 방식으로 펼쳐졌다. 첫 금메달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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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R&D 예비타당성조사 전면 폐지 방침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뜰한 나라 살림, 민생을 따뜻하게’를 주제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성장의 토대인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를 전면 폐지하고, 투자 규모를 대폭 확충하라”고 지시했다. R&D 예타 완화나 선별적 면제는 정부 차원에서 거론된 바 있지만 R&D 부문에 한해 예타를 전면 폐지하기로 한 것은 상당히 전향적인 조치로 해석된다. 현재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인 재정사업을 진행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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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신임 울산지검장이 지난 17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지검장은 이날 울산지검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울산 검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의 발상지이자 국가 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울산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울산지검은 전국 유일의 산업안전 중점 검찰청으로서 전국 산업안전 범죄 대응에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지검장은 “어려운 일에는 제가 앞장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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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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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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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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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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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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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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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대표 중심의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 전 수석대변인이 19일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허 전 수석대변인이 38.38% 득표로 이기인 전 최고위원을 제치고 당 대표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허 신임 대표는 항공사 승무원과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 출신으로, 2020년 자유한국당에 영입돼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허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2027년 대통령을 반드시 탄생시키겠다”며 “어렵고 힘들어도 바른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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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대비 소년범죄 발생 전국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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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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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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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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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울산, 강원에 0대1 패…3경기 연속 무승
1시간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원정에서 강원FC에게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울산은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 15일 광주FC전에 이어 2연패고, 3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날 패배로 울산은 리그 7승 3무 3패로 포항 스틸러스, 김천 상무에 이어 3위 자리에 머물렀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올리며 득점 기회를 엿봤다. 전반 3분 주민규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 타 골 찬스를 잡았지만 강원 골키퍼 이광연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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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현대미술제]예술과의 만남 장벽 낮춘 9일간의 현대미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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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를 거대한 전시장으로 꾸몄던 ‘2024 울산현대미술제’가 9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19일 막을 내렸다.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울산현대미술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질문을 하기도 하는 등 활기가 가득했다. 특히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아내와 함께 울산현대미술제를 찾은 윤진율씨는 “울산현대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