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소방서는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사찰의 연등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사찰은 대부분 산 속에 위치하여 소방대의 신속대응이 어렵고, 건축구조물이 주로 나무로 이루어져 급격한 연소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212명, 광명의용소방대원 108명 등 총 320명과 소방펌프차 7대 등 차량 33대를 동원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관
합천소방서는 지난 9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위해 화재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한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은 지난 3일 발생한 적중면 주택화재로 재산피해를 입은 주민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지원활동에는 소방공무원 7명과 의용소방대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재로 소실된 화재 잔존물과 폐기물을 처리하고 주변 청소 등을 진행했다.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은 “화재로 삶의 터전인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삶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바란다”며, “화재로 인해
안양소방서에서는 지난 9일 MZ 세대와 서장 등 기성세대 소방공무원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각 부서별 막내 소방공무원 12명이 서장실에 모여 부서별 업무 수행 중 어려움과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회의는 계급과 직위 상관없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생각과 의견을 온전히 표현하고 이야기하고자 안양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열린 사무실 안녕, 아냥’의 일환으로 공무원 조직 특유의 경직된 문화를 타파하기 위한 안양소방서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장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악의적 민원과 직장 내 갑질, 성폭력 문제 등 각종 인권침해로부터 소방공무원을 보호하고 인권 의식을 향상하고자 ‘경기도 소방공무원 인권보호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인권 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신규 임용자부터 재직 공무원까지 생애주기별 인권 예방 교육을 하고, 고충과 비위 등 익명 신고시스템 운영과 공직기강 해이가 우려되는 시기에 선제적 예방 감찰을 실시한다.인권침해 시 엄정대처를 위해 소방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장시간 또는 반복 전화 등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해선 본부 소방감사과에서 조사 후
의령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4~16일 3일간에 걸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인원 661명과 소방차량 26대를 운용해 전통사찰에 대한 순찰ㆍ안전관리로 화재를 예방하고 선제적 초기 대응체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요인 사전점검 ▲전통사찰 등 소방력 전진배치ㆍ예방순찰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
창녕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부처님 오신 날에는 연등·향초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전통사찰은 대다수 목재로 지어져 화재에 취약하고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이에 소방서는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207명, 의용소방대 645명 등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어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
영천소방서는 지난 10일 강변체육공원에서 의용소방대원 친목 도모 및 봉사정신 함양을 위한 제28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읍면동 남녀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합천소방서는 지난 5일 발생한 대양면 양산리 수해 현장을 찾아 8~10일까지 3일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하천의 범람으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 하루 아침에 생활 터전을 잃은 마을 주민들은 아직까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문화센터에서 임시 거주중이다.이에 합천소방서는 수해 현장에 소방차량 6대, 소방공무원 36명, 합천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인근 의용소방대원 600여명을 동원하여 복구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주요 지원 내용은 ▲침수 세대 가구류 세척 ▲폐기물 처리 ▲도로변 청
예산소방서는 7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발전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예산소방서 발전위원회는 소방서별 특성에 맞는 정책의 개발, 개선 및 추진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한 기구로, 예산소방서에는 지난 1월에 설치돼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소방공무원 및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정기 회의의 주요 내용은 △소방서 주요 업무 추진 성과 및 계획 보고 △발전위원회의 방향 모색 △발전위원회 회칙 제정 △소방안전정책 발전방안 의견 공유 등이다.김성찬 서장은
하동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가 지난 3일 축협하나로마트 2층에서 하동군 남·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와 박유진 소방서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외빈 1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장직을 이임한 제16대~17대 이명재 회장과 제12대 김은주 회장에게는 재임 기간 애향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준 열정을 치하하는 감사패가 주어졌으며, 남형철·강문자 신임 연합회장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다.하승철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아 연합회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시간전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분양 쌓이고, 집값 떨어지고"...제주 주택경기 전망 '악화'
제주지역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한 달만에 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악성 미분양 물량이 계속 쌓이고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는 상황에 금리인하도 불투명해지며 주택경기 전망에 대한 주택사업자들의 불안 심리도 커지는 양상이다.14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한 74.1로 전망됐다.수도권은 0.5p 상승한 90.8로 전망됐고, 지방 광역시권도 평균 2.9p 올랐다.반면 제주를 포함해 미분양 물량이 계속 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마블 '페그오' 새 이벤트 선봬
넷마블은 14일 모바일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새 이벤트 아크틱 서머 월드 ~칼데아 한여름의 마원 관광을 선보였다.이 이벤트는 븍극권에 한여름의 테마파크가 등장하는 특이점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내달 4일까지 즐길 수 있으며 QP와 서번트 육성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이벤트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면 스토리에 등장한 4성 스루드, 힐드, 오르트린데 중 한 명을 선택해 얻을 수 있다. 고난도 챌린지 퀘스트까지 완료하면 전승 결정도 받을 수 있다.[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크래프톤 '바부 루루핑' 23일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크래프톤은 23일 스팀에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도 바부 루루핑’을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작품은 회사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에서 개발한 게임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효율성과 개발자가 가진 창의력의 조화로 만들어졌다.출산율 저하로 마법 소녀가 부족해진 가상의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이크 입력 장치에 육성으로 마법 주문을 외쳐 상대방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스토리 모드는 물론 다른 유저와 1대 1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모드도 지원한다.[더게임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사)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35분전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인천시가 재외동포와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협력키로 했다.인천시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한인비즈니스 허브 육성과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국내외 기업 정보 공유 ▲인천 기업의 수출 확대 ▲한인비즈니스 행사 인천 유치 ▲차세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월드옥타‘는 모국의 경제발전과 한민족 경제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1981년 미국 LA에서 ’해외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임스톡] 액션스퀘어 3거래일 연속 하락 3.09%↓
지난 10일부터 액션스퀘어 주가가 내림세를 거듭하고 있다.14일 액션스퀘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09% 하락한 1821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변동 없는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곧 내림세로 돌아섰고 이후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변동은 앞서 오름세를 지속한 주가가 특별한 호재 이슈가 없어 이전 가격으로 자연스럽게 복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30일부터 9일까지 이 회사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