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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The-K호텔 경주’에서 ‘역사와 문화의 보고, 신라왕릉’이란 주제로 열린 ‘2024 경북문화포럼’ 첫날 행사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4시간여 동안 이어진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 냈다. 8명의 전문가가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주제발표,
청도군의 한 펜션에서 실종된 6세 남자 어린이가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6시19분께 청도 이서면 한 펜션에서 A군이 사라졌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15일 경찰과 소방은 구조작업을 펼쳐, 같은 날 오전 10시 55분께 구조대가 펜션 주변의 저수지를 수색하던 중 A군을 발견했다. 신고 접수 후 17시간 만에 발견된 A군은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군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캐나다의 고등학교 교과서에 제주도가 일본땅으로 표기돼 있어 시정 요구에 나섰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캐나다의 한 교과서에서 제주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했다고 전했다.서 교수는 자닌 14일 “캐나다의 한 한인 학생이 제보를 해 줘 알게됐다”며, 캐나다 교과서에 실린 지도 사진을 16일 공개했다.캐나다 전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프랜티스 홀’ 교과서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Counter points, Exploring Canadian Issue’란 교과서에 제주도가 일본땅으로 표기됐다.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 하면서 영토를 넓혀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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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공항 계획부지인 수라갯벌 중심부의 습지대에서 희귀 습지식물인 '양뿔사초' 군락이 발견됐다.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16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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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국내 멸종위기식물이면서 국가생물적색 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를 팔금도에서 새롭게 발견했다.신안군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국내 도서지역의 독특한 자연 자원에 대한 발굴과 보전, 복원을 위한 자연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번 자연조사과정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희귀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를 발견하였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김하송 교수는 “팔금도 매화마름 자생지는 국내 섬 지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갖는 대규모 자생지이며, 그동안
지구에서 무려 55광년 떨어진 곳에 지구 크기의 외계행성이 발견됐다. 2017년에 이어 두번째로 발견된 외계 행성에 학계 내 큰 관심이 크다. 이번 발표는 16일 과학저널 네이처 천문학을 통해 발표됐다.미카엘 지용 벨기에 리에주대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 '초저온 항성을 가리는 행성 탐색' 프로젝트를 통해 발견된 외계행성의 이름은 '스페쿨루스-3b'다. 지구에서 55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지구와 크기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행성은 발견 당시 목성 크기의 섭씨 2430도 이하
12시간전
영광군은 13일 한국전력공사 영광지사 및 한전MCS 영광지점과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협력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전문적인 자문 및 효율적인 보호 체계 구축 ▲위기가구 징후 발견 시 정보제공 및 정기 모니터링 등을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또한, 급변하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로 인해 1인 가구 증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출현 등으로 인구감소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13시간전
인천의 한 교회에서 여고생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여고생 몸에서는 많은 멍 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같은 교회 신도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밥을 먹던 B양이 의식을 잃었다. 입에서 음식물이 나오고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이후 경찰이 구급대와 함께 출동했고 교회 안쪽 방에 쓰러져 있는 B양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발견 당시 B양은 몸에 많은 멍이 있었고, 양 손목에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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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지자체장 중심 지역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2024년 민·관·군·경·소방 통합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 국가정보원 제주지부, 해병대 제9여단,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방서, 국가 중요시설 등 도내 국가방위요소 전 기관이 훈련에 참여한다.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중이용시설‧국가기반시설 대테러훈련을 비롯해 복합재난대응훈련 등 제주지역 작전환경에 맞는 훈련과제를 선정해 통합 대응하는 절차 숙달, 해병대 제9여단과 제주경
17시간전
펜션에서 실종된 6세 어린이가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9분께 경북 청도군 한 펜션에서 가족과 함께 투숙 중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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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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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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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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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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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NC 연고지 이전은 과연 해프닝일까
지난 4월 27일 허구연 KBO 총재의 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발언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소동의 시작은 "그제 KBO 허구연 총재 요청으로…"라고 시작되는 최형두 국회의원의 SNS 게시글이었다. 지역 위기를 말하면서 그럼에도 유력인사들을 만나면서 '도시철도'라는 대안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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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13명이 국내 조선소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었다. 그 가운데 8명은 경남지역 조선소에서 죽었다. 말 그대로 ‘죽음의 조선소’다. 경남지역 노동계는 조선업 원·하청 구조 아래 원청이 충분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는 이상 중대재해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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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음력 4월 1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