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갈수록 하락하는 가운데 입직한 지 5년이 되지 않은 저연차 공무원의 의원 면직자 수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악성 민원에 대한 보호 조치는 물론 경직된 공직사회 문화 또한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면직한 울산 저연차 공무원은 시 9명, 중구 32명, 남구 27명, 동구 6명, 북구 28명, 울주군 48명으로 총 150명이다. 총 인원 대비 면직자 비율은 시 5.92%, 중구 10.46%, 남구 8.44%, 동구 3.17%,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