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영주시장기 전국축구대회’가 ‘2025 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일인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 영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인 축구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경남교육청이 마산 지역 7개 고등학교에 3·15의거 정신을 기리는 기념 조형물 설치를 마무리했다.이 사업은 부마민주항쟁 46주년을 맞아 운영 중인 ‘기념 교육주간’과 연계해 추진했다.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유신체제에 반대해 부산·마산 시민과 학생들이
하동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공모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복합 쉼터를 국도변에 조성, 이용객에게 휴식·문화·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전국 7개 지자체
경기도교육청이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향후 4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가야고분군을 통합 관리하는 재단법인이 출범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이 있는 3개 도, 7개 시군은 13일 김해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맞아 관리재단 출범식을 가졌다. 경남도·전북도·경북도, 김해시·함안군·고성군·창녕군·합
경남도의회는 국민의힘이 일당 독식했다. 64개 의석수 가운데 국민의힘이 93.75%를 차지한다. 더불어민주당 의석수는 4석에 불과하다. 양당이 아닌 정당에서 선출된 광역의원은 없다.경남도의회 7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3개 위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
경상북도는 ‘2025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수상작으로 총 7개 작품을 선정하고, 16일부터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 건축대전’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 가운데 예술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대상으로, 설계자·시공자·건축주에게 수여된다. 건축문
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친목회는 최근 대학 본관 9층 글로벌대학회의실에서 ‘2025 교직원친목회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7개 학과의 우수 재학생 7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3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23년째 총 238명에게 1억 6,0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전통을 이어갔다.
중부뉴스통신 = K기업의 도약, APEC을 넘어 세계로7개 글로벌 기업 한국에 90억 달러 투자!- APEC 계기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 개최(202
정부가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경남의 남해군을 비롯, 전국 7개 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남해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원씩 연간 18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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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화성시
◇ 지방사무관 승진▲ 농식품유통과장 신태식◇ 지방사무관 전보▲ 마도면장 김정우 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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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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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6일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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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3.75~4.00%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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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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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英서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2026년 가동 예정
화상회의 플랫폼 줌이 영국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4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는 공공 부문, 의료, 금융 서비스 등 규제 산업의 데이터 주권 및 레지던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데이터센터는 미팅, 웨비나, 룸, 팀챗, 전화, 노트, 문서, 인공지능 컴패니언 기능을 지원하며, 컨택 센터 기능은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루이즈 뉴베리-스미스 줌 영국 및 아일랜드 총괄은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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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직원 스톡옵션 고갈…머스크 보상 때문?
테슬라 직원들에게 주식 기반 보상을 지급하기 위해 확보해 두었던 일반 주식 준비금이 현재 거의 고갈된 상태다.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 이사회는 과거 주주 투표 없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에게 260억달러 규모의 중간 보상금을 지급하면서, 해당 주식 준비금 대부분을 머스크에게 이전했다. 그 결과, 직원들에게 지급할 주식 보상 여력이 크게 줄어들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3이 상정됐다. 제안3은 과거 머스크에게 거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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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트-챗 통합 강화…회의 후에도 문서·링크 확인 가능
구글이 미트와 챗을 더욱 긴밀하게 통합해, 중요한 회의를 놓쳐도 쉽게 따라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4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제 회의 중 공유된 메시지, 피드백, 링크, 기타 자료들이 챗을 통해 자동 저장되며, 회의가 종료된 후에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통합으로 이모티콘 반응, 이미지·파일 공유 기능도 미트에서 활용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구글은 “참석자들이 미팅 전 자료를 챗을 통해 공유하면, 회의 중에도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회의 후 후속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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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파워시스템, 사우디 현지 사업 확장 나선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100% 소유 중인 에너지 산업 국제 허브 도시, 킹 살만 에너지 파크 내에 약 3,500평 규모 압축기 패키징 및 서비스 센터를 짓기 위한 부지 임대 계약을 SPARK와 체결했다.패키징 샵과 서비스 센터는 2026년 1분기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한다. 계약은 현재 아부다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석유, 가스 전시회인 아디펙 2025(AD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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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망 품은 경북 영주, KTX·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핵심거점으로 부상
교통망은 도시의 성장 축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인프라로 꼽힌다. 광역 교통이 촘촘히 연결된 도시는 산업과 상업 기능이 함께 확장되며 자연스럽게 주거 수요와 부동산 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이런 가운데 KTX와 고속도로, 주요 국도를 모두 품은 경북 영주가 '경북 북부권의 교통 핵심거점'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영주는 경북 북부와 강원 남부를 잇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철도와 도로를 아우르는 입체 교통망을 통해 광역 생활권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영주역은 KTX 중앙선·영동선·경북선이 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