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에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제13회 아동정책포럼 시상식에서‘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결과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방자치단에서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긍정
인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각종 아동 정책 평가에서 ‘5관왕’에 오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8일 ‘제13회 아동권리포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동정책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 최우수 지자체, ‘아동정책 영향평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전주상공회의소가 각각 기부금 전달과 연탄 봉사활동을 펼치며 겨울철 지역사회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은행은 2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제13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2013년부터 13년 연속 캠페인을 공동 주최해 누적 1억3400만 원을 기부했다.
울산시는 지난 28일 한국동서발전 대강당에서 ‘2025년 제13회 울산사회복지사대회’를 열고 지역 복지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단합과 화합을 다지며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 주은수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황알려나 학생이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중등부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교육부, LG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이중언어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이 지닌 이중언어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바탕으로 ‘나의 꿈과 미래’, ‘문화 속의 나’ 등 다양한 주제를 두 언어로 발표하며 언어적 역량과 문화 간 이해 능력을 겨뤘다.황알려나 학생은 러시아어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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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지원기업 ㈜디케이비앤알티가 지난 3일 청주 오송에서 열린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디케이비앤알티는 발달 지연 아동을 위한 홈케어 미술 활동 AI 콘텐츠 솔루션 ‘플라트’를 개발한 기업으로, 문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아동 미술 놀이를 발달평가 도구로 구현한 AI 진단·스크리닝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플라트’는 한국 전통 문양을 3~7세 아동용 미술 콘텐츠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건축공학전공 학생 및 연구진이 국내 주요 건축·콘크리트 분야 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연구역량을 입증했다.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김우석 교수가 지도를 맡고 있는 건축공학전공 윤현서, 백승훈, 김용준, 강수연 학생은 ‘본애쉬와 자가치유 콘크리트 치유 성능’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해, 제13회 우수 캡스톤디자인 및 졸업논문전과 제20회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동물 뼈를 소성해 제조한 본애쉬(Bone Ash Powder,
남해군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우호교류 도시인 효고현 아와지시마와 자매도시인 가고시마현 이사시를 공식 방문하여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해군은 먼저 아와지시마를 방문해 제13회 청소년 친선 축구 경기에 참가했으며, 보물섬남해FC 선수단과 함께 경기 및 교류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아와지시마 3개 도시 시장들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지속 가능한 교류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남해군과 아
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3회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서 문인화 부문에 출품한 이선주씨의 ‘목련’이 대상을 수상했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은 울산 울주군 반구천의 암각화를 통해 인류가 남긴 글그림과 서예문화의 뿌리를 보고, 이를 울산의 지역성과 연계시켜 전국은 물론 세계에 그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올해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는 총 346점이 출품됐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 심사위원회는 지난 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실버상
대장암 로봇수술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 권위자들이 대구에 모인다. 19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대장암센터 주최로 20~22일 사흘 간 ‘제13회 아시아 대장암 로봇수술 캠프’를 열어 급변하는 디지털·인공지능 융합 수술의 미래를 논의한다. 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가 지난 2004년부터 축적해 온 저침습·로봇수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올해 ARCCS는 ‘지능과 정확성이 만나는 지점에서 디지털 수술이 시작된다(Digital Surgery Begins Where Intelligence Meets Acc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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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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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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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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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전력 사용 줄인 공로자 기렸다
전기협회와 전력유관기관이 전력 절감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기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과 전기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대한전기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5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159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5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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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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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산농협, 농축협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전국 1위 수상
제주고산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25 상호금융 The Stars' 시상식에서 농축협 소비자보호 우수 인증 사무소 부문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수신, 디지털, 소비자보호 부문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사무소와 직원에 대해 시상하는 행사다.‘ 소비자보호 우수 인증제’는 상호금융 소비자 보호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에 처음 도입됐으며, 농축협 상호금융 사업에서 고객중심 경영성과를 평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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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대안 찾는다…발화 위험 없는 '탈 리튬이온' 시대 본격화
모바일 배터리 발화 사고가 증가하면서 대체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의 발화 위험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체 배터리 기술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11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가 보도했다.리튬이온 배터리는 오랜 기간 표준 기술로 자리 잡았지만, 가연성 전해액을 사용해 발화 위험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포터블 배터리 시장에서는 리튬 대신 나트륨을 활용한 배터리나 전해액을 반고체 형태로 바꾸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배터리 업체 블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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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을 왜곡하는 ‘악의적 논객’ 4가지 유형…대처법은?
모든 사람이 ‘좋은 논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악의적 의도를 가진 논객들은 논점을 흐리고 상대를 공격하며, 이를 막지 않으면 논쟁은 쉽게 혼란에 빠진다. 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세계 디베이트 대회에서 2회 우승한 토론 전문가 보 소가 ‘불량 디베이터’들의 전략을 4가지 유형으로 정리했다고 전했다.첫 번째는 논점을 교묘하게 피하는 ‘도저’ 유형이다. 예를 들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화석 연료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에 ‘당신도 SUV를 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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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르노코리아와 미래차 협력 강화 나선다
부산시가 미래차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르노코리아와 협력을 강화한다.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11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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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 "공립대안교육 전담인력 복귀조치 방침 철회하라"
전교조 제주지부는 11일 제주도교육청이 2026학년도부터 공립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배치된 교사 7명을 모두 소속 학교로 복귀시키고 교육과정은 시간강사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과 관련해 입장을 내고 "이는 법령이 보장한 전담인력 배치 의무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전교조는 "이 소식에 현장 교사들은 깊은 불안과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 어디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이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지침에서는 '위탁교육기관은 교무, 학급담임, 학생생활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