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4,75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2% 성장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2022년 기록한 1조 4,637억 원 이후 2년간의 조정기를 거쳐 다시 성장세를 회복한 것으로, 매출 반등과 최고치 갱신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업이익은 3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3%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당기순손실은 251억 원으로 적자 폭이 현저히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걸그룹 블랙핑크와 베이비몬스터 등의 투어 실적에 힘입어 대규모의 매출 증가와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YG는 지난해 매출이 5천454억원으로, 전년 대비 49.4%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71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지난해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트레저의 아시아 투어, 베이비몬스터의 팬 콘서트 투어 등 소속 가수들의 해외 활동이 활발했던 점이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꼽혔다. YG의 4분기 콘서트 매출은 593억원으로, 분기 기준 창사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YG는 "지
통합 IT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16억원, 영업이익 148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3%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GA솔루션즈는 이번 성과를 단순한 턴어라운드를 넘어 이익 구조가 근본적으로 개선되는 전환점으로 평가했다.사상 최대 실적 달성 요인으로는 ▲IT 보안 본업 통합에 따른 운영 효율 극대화 ▲투자 자회사 액시스인베스트먼트 성과 가시화 ▲사업 재편·효율화
서귀포시는 오는 3월 12일까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운영하는 ‘2026년 예비, 초기 창업자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창업아카데미는 지난 2019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개소 이래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해 서귀포시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주요 교육내용은 초기 창업 과정에 집중해 △기업가 정신 함양 △사업계획서 작성법 △초기 스타트업 세무, 회계, 마케팅 등 사업 초기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교육은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으로 이뤄지며, 온라
우리나라 역사에서 국가 주도적으로 진행된 가장 큰 프로젝트, 아젠다는 무엇일까? 고대 고조선 이래 수많은 프로젝트가 있지만, 필자가 배운 범위 내에서는 고려의 팔만대장경, 조선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는 시대를 넘어 현재까지 우리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말 큰 국가적 프로젝트라 생각된다. 팔만대장경은 외침에 맞선 문화적 응집, 한글 창제는 백성을 위한 진정성 있는 시대 지도자의 결단과 더불어 일관되게 추진된 것이다.광복 이후 근대화 시기의 최고 프로젝트를 꼽으라면 나는 박정희 대통령과 정주영 회장의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들고
엔씨소프트가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199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전날 사명을 '엔씨'로 바꾸는 안건이 포함된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공시했다. 주총은 오는 3월 26일 경기 성남시 사옥에서 열린다.이번 사명 변경은 그룹 내 통일성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그간 자사 약칭과 로고에 'NC'를 사용해 왔으며, 공익법인 엔씨문화재단과 자회사 NC AI·NC QA·NC IDS, 해외 법인 NC 아메리카·NC 웨스트·NC 재팬 등 계열사 전반도
건양대학교가 교육부와 법무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한국 고등교육의 질적 수준과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역량을 엄격히 심사하는 제도다. 건양대는 이번 심사 결과에 따라 오는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우수 인증대학’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건양대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인증대학’ 지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유학생 관리 능력을 보여왔으나 ‘우수 인증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의 활기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청주 사창시장은 조선시대 양곡을 보관했다는 데 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1980년대 현대적 시장 면모를 갖춘 이래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종합시장 역할을 하고 있다.이 대통령은 상인회장의 안내로 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사창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대통령을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도 문경시 고품질 사과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지역 사과 재배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매년 교육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사과대학은 2026년도 입학생 수가 139명으로 개설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다.올해 사과대학은 10월까지 총 20회, 8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어, 사과 재배 기초 이론을 비롯해 접목 실습 등 현장 교육까지 편성해 사과 재배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농업인은 물론 기존 숙련
한신그룹이 지난 3월 초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4회 시무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2026년 새해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이번 시무식은 그룹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되었으며, 단순한 경영 보고를 넘어 조직의 비전과 구체적인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행사의 포문은 한신산업개발 김수진 대표의 건배사로 시작됐다. 김 대표는 “한신그룹은 성장의 본능을 가진 조직이며, 그 저력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고 강조하며, “올해는 시스템 구축부터 브랜드 가치 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소비자 이용이 많은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판매 시장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정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음식점 배달앱과 온라인 플랫폼, 지자체 운영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배달음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배달 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행위 △소비자 눈에 잘 띄는 상단에는
충북 영동소방서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상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개인별 전술과 기술 능력을 점검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소방경 이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필기와 실기 평가로 진행됐다. 필기평가에서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분야의 기본 이론과 현장 대응 지식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해 기초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실기평가는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현장 심폐소생술 팀워크 등 실
6.3 지방선거 포항시장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포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오광장 일대로 몰리고 있다. 포항 오광장에서 형산강 로터리를 연결하는 포스코로 양쪽에는 요즘 포항시장과 경북도지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얼굴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촘촘하게 내걸려 있다. 그렇다면 포항 오광장 일대에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몰리는 이유는 뭘까. 우선 포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곳인데다 양쪽 8차선인 포스코로는 접근성이 좋고 홍보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 때문에 이들 예비후보들은 일찌감치 위치 좋은 ‘
빅데이터 및 AI 특화 스타트업 테이블에이아이는 누구나 질문만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이블 에이젠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테이블 에이젠틱’은 복잡한 분석 도구나 코딩 지식 없이도 데이터를 직접 탐색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화형 플랫폼이다. 그간 기업 내 방대한 데이터가 축적돼 있음에도 전문 인력 의존도가 높아 적시에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어려웠던 현업 부서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사용자는 질문 입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 안전 확보를 위한 군함 파견을 공개적으로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국가들이 미국과 함께 해협을 지키는 데 나서야 한다는 뜻을 밝히며 대이란 군사행동의 부담을 동맹과 주요 석유 수입국들로 넓히려는 의도를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14일 SNS 트루스소셜에 "여러 나라가, 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피해를 입는 나라들이, 이 수로를 열어 두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미국과 함께 군함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이어 중국,
제주시가 주최한 2026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새별오름 축제장에서는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44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2그루씩 선착순 배부됐다. 제공 묘목은 단감, 미니사과, 사과대추, 왕자두, 황칠, 허브 등 6종이다.묘목 나눔은 ‘새봄, 새희망’을 상징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동시에 나무심기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박성욱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에 나눠드리는 묘목이 시민들의 가정에 희망의 나무가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진 2026 제주들불축제가 밤하늘을 수놓은 ‘디지털 불놓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제주, 희망을 품고 달리다!’를 주제로 제주시가 주최한 올해 축제는 9일부터 12일까지 사전 행사에 이어, 13일과 14일 이틀간 본행사가 진행됐다.축제의 피날레는 14일 밤 펼쳐진 ‘디지털 불놓기’였다. 예전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오름 불놓기’를 폐지하면서 새롭게 도입된 미디어아트 쇼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다. 지난해 축제부터 도입됐지만 당시 기상 악화로 행사가 중단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관람객들에게 선
1970~80년대 강릉에서 가장 화려한 거리로 손꼽히던 성내동·성남동 일대 ‘금방골목’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점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영동지역 경제의 중심지였던 이 거리는 현재 상권 쇠퇴와 공동화 현상을 겪으며 과거의 영화를 뒤로한 채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금방골목은 과거 금은방과 양복점, 고급 상점들이 밀집해 ‘강릉의 명동’으로 불리던 대표적인 상업 거리였다. 결혼 예물과 귀금속을 사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았고, 특별한 날을 준비하는 강릉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화려한 간판과 사람들로 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