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안평면 창길3리 경로당 신축공사 준공식을 갖고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노인회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신축된 창길3리 경로당은 총공사비 3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85㎡, 연면적 84.75㎡ 규모로 건립,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가운데 공간에는 폴딩도어를 설치해 필요시 공간을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