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1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물가상승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공무원과 기관·단체가 참여해 부서별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직접 참여해 사전에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전통시장 상인들은 오랜만에 찾아온 장날의 활기찬 풍경에 반색하며 “군에서 직접 나서 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
종로구가 9월 26일 구청장실에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한우 사골 후원식을 열었다.이날 영신축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종로복지재단에 한우 사골 1.5톤을 전했다.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뿍 담은 한우 사골은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정문헌 구청장은 “기업의 따뜻한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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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일자리경제과가 29일 대소면 오류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직원들은 밭이랑의 비닐 제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지원하며 부족한 농가 일손을 보탰다.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공무원들이 직접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현연호 과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을철 농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밀착형 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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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지난 28일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한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직접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과 함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오은정 사원은 “정성껏 만든 김치로 주위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子48년생 가는 사람 가는 대로 놔줘라.60년생 결실은 작더라도 감사히 여겨라.72년생 상대방이 결점 없기를 기대하지 마라.84년생 바랐던 일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96년생 나를 낮출수록 인격은 높아지는 법.丑49년생 준비 안 된 상황에서의 실행은 모래성.61년생 여유 갖고 기다린다면 기회는 곧 온다.73년생 기다리는 일이 성사되는 운이다.85년생 문제가 있다면 손 떼고 근원을 살펴라.97년생 오늘은 힘이 들지만 내일은 해가 뜬다.寅50년생 좋은 일은 어려움 속에서도 올 수 있다.62년생 서두르지 않는다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가을 농번기를 맞아 28일 예산지역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의 손길을 보탰다. 이날 봉사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하루 동안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정성껏 따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가지마다 매달린 사과를 하나하나 수확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고, 농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현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농가에는 큰 힘이 된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이런 시간이 공직의 의미를 다시 새기게 한다”라고 격려했다. 도
충남 당진시 고대면은 28일 항곡리 고영성 이장이 고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50만 원 상당의 곰탕 쌀국수 156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대면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된 식품은 어르신들이 섭취하기 편한 곰탕 쌀국수로 구성됐다. 고영성 이장은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수 면장은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고대면에서도 취약계층 지원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질환이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남성의 생식기관으로,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소변을 보는 데 문제가 생긴다. 양성인 경우는 암이 아니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지는 않으며, 주로 50세 이후 남성에게 흔히 발생한다. 정확한 원인은 노화와 남성 호르몬 변화와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다.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힘이 약해진다. 소변 시작이 늦어지거나 중간에 끊긴다. 밤에 여러 번 소변보러 깬다. 소변을 다 본 뒤에도
코스피가 23일 장중 3,900선을 뚫어내며 대망의 4,000 고지를 가시권에 넣은 데는 개미들의 힘이 컸다.지수는 지난 2일 사상 처음으로 3,500대에 올라선 것을 시작으로 불과 3주 사이 다섯 차례에 걸쳐 100포인트씩을 더했다.특히 이날 기록 경신은 그간 '팔자'로 일관하며 국장을 외면하던 개인 투자자들의 공격적 순매수가 견인한 결과였다.아쉽게도 뒷심이 받쳐주지 못했던 듯 코스피는 오후 들어 급격히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7.89포인트 내린 3,835.79로 개장했으나 곧 바닥을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작은 관심이 위기가구를 발견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알려달라고 당부하였다.채명희 위원장은 “이웃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주민의 마음이 모여,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최호은 대청동장은 “복지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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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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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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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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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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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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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순환형 산책로 ‘괴강둘레길’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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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RISE사업단이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에 참여하고 있다.올해로 18회를 맞은 이 엑스포는 전국 357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해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전략산업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행사장에서 충북도립대 RISE사업단은 지역성장관에 참여해 사업단에서 운영중인 ‘스마트팜 아카데미’와 ‘스마트팜 가상실습’ 프로그램 등 평생교육사업을 알리고 있다.특히 스마트팜 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인 ‘테라리움 kit’ 만들기 체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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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연구소, 금산에서 ‘향토사 융합교육·지역 협력 미래교육포럼’ 개최
충남교육연구소는 29일 금산 다락원 만남의 집 대회의실에서‘향토사 융합교육·지역 협력’을 주제로 한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교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충남형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 지역 학부모와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령인구 급감 시대의 교육 대응 방안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교육 비전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이 곧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병도 소장은 기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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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째 실종 주민 수색 현장 위로 방문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30일 18일째 이어지는 양산면 천태산 실종 주만 수색 현장을 찾아 수색에 참여 중인 관계자들을 위로했다.천태산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4시쯤 대전 유성구에 사는 80대 노인 A씨가 노인회원 110여 명과 함께 산중의 한 절을 찾았다가 실종됐다.경찰과 소방서는 그동안 CCTV로 A씨의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망탑봉 등산로를 중심으로 일대를 드론과 헬기, 구조견까지 동원해 집중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했다.이날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과 함께 수색 현장을 찾은 정 군수는 관계자들에게 “끝까지 포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