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국회의원이 21대 대선 막바지 김문수 후보를 향한 표심 모으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박 의원은 28일 오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함께 국립 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창원과 김해 등을 돌며 유세를 펼쳤다. 27일에는 밀양과 창녕지역 각
6·3 대선을 앞두고 진행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TV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투표 참여를 독려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시작부터 상대 후보를 향한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토론회는 27일 오후
단일화 마지노선인 6·3 대선 사전투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 체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후보는 완주 의지를 보이고 있다.국민의힘은 27일 이낙연 새미래
경기도 유권자 10명 중 6명 이상은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6·3 대선 때 지지한 후보가 속한 정당의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7일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812명에게 대선 후보 지지도
‘명태균 공동체’가 21대 대선판을 흔들려 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신성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빅텐트추진단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이 면면이다. 이들은 명태균 씨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최근 이준석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단일화’를 두고 설왕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26일 저녁 비공개 회동을 갖고 ‘국민통합 공동정부’ 구성을 논의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이 상임고문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양측이 이 같은 내용의 연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오
6·3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민심 풍향계'로 불리는 인천이 선거 막판 분수령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일찌감치 '안방 사수' 전략으로 유세를 진행한 데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인천 선거운동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사전투표가 임박한 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단일화가 ‘1차 시한’을 넘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단일화에 대비한 선거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김문수-이준석 단일화 ‘1차 시한’은 24일까지였다. 25일 본투표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24일 발생한 후보자 사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4일 대선 후보자 2차 TV토론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보인 태도에 대해 “상대를 업신여기는 발언과 일방적인 공격은 바라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며 “보수 진영 두 후보는 오직 갈등만 부추기며 차기 대통령 1과제인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두 자릿 수 격차를 벌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지지율은 두 자릿수대로 진입했다. 22일 한국갤럽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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