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온두라스, 과테말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담당 공무원 5인을 한국으로 초청해 REDD+사업 이행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과정을 산림교육원에서 지난 1일부터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수과정은 협력국 현장서 적용 가능한 한국의 산불, 병해충 등 산림재난 대응 정책과 산림자원조사, 드론, 인공위성을 활용한 선진 산림경영 기술을 전수해 실질적인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사업 성과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온두라스와 과테말라는 높은 산림탄소 감축 잠재력을 보유했으며 한국과 대규모
 충남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노동자대표, 사용자대표, 민간, 지자체 등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 및 일자리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그동안 노동정책에서 소외되었던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증진과 보호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의 노사문화 형성 및 성실근로, 안전기준 준수 △정당한 임금 지급 이행 철저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지역사회 차원의
포항시는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 기후대화’에 참석해 국내외 기후·외교 리더들과 교류하며, 지역 산업의 녹색전환 전략을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소개했다.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센터가 파리협정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국제회의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후 각국이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제출을 앞둔 시점에, 글로벌 기후 체제의 향후 이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필립
포항시는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 기후대화’에 참석해 국내외 기후·외교 리더들과 교류하며, 지역 산업의 녹색전환 전략을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소개했다.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센터가 파리협정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국제회의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후 각국이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제출을 앞둔 시점에, 글로벌 기후 체제의 향후 이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필립 베르
올해 지방투자 우수기업으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한 지역내 기업 ㈜한국비엔씨에 장관상이 전해졌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한국비엔씨에 상장을 전수하면서 “지역에 자리잡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유망기업을 세종시로 적극 유치하고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부는 올해 전국 지역투자촉진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해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에 뛰어난 성과를 낸 우수기업 3곳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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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인구 10만 명 이상 71개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평가는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대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지원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등 4개 부문 총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지속가능한 교통물류체계와 관련된 현황 수준과 정책 이행 노력·성과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산업이 12월 29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13만4000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 목적은 사회공헌 활동 이행 및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공익법인 무상 증여다.처분 예정 주식은 보통주 13만4000주로, 처분 대상 주식 가격은 2520원이다. 이에 따라 처분 예정 금액은 3억3768만원으로 집계됐다. 처분은 현대차증권을 통해 진행되며, 재단법인 금샘문화재단에 무상 증여될 예정이다.고려산업은 이번 처분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처분 전 고려산업의 자
부여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709개 기관 대상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의 부패인식과 경험, 반부패 추진체계, 정책 이행 성과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결과다.그동안 형식적인 교육 중심의 청렴 정책에서 벗어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 운영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주목할 점은 자정작용을 통해 수동에서 능동으로, 폐쇄에서 개방으로,방관에서 참여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청렴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그 결과, 부여군은
수원특례시가 4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수원시는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상장을 받았다. 수원시는 적극행정국민신청제가 도입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권익위 의견 제시에 따른 국민신청 내용 적극 이행 여부 ▲주요 성과 ▲파급 효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적극행정국민신청제는 국민이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공무원에게
세종시교육청은 23일 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 및 복합업무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건설현장의 시설 안전 상태와 근로자의 근로환경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매서운 한파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공정 진행에 따른 건설현장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건설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연일 이어지는 영하권 추위 속에서 휴식시간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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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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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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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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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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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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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올해 수익금 200조원 돌파…수익률 20% '역대 최대' 성과
국민연금의 올해 기금운용 수익이 200조원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9일 페이스북에 "올해 국민연금의 기금 운용 성과가 공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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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김영환 충북지사 `최하위권'
김영환 충북지사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조사한 올해 하반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충북도민 623명 중 48%가 김 지사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32%에 그쳐 부정평가가 16%p 높았다.김 지사는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도 도민 536명 중 46%에게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받으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당시 `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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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산업 육성 `충북 퀀텀 협의체' 출범
충북도는 29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충북 퀀텀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출범식에는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충북 퀀텀 협의체에 참여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KT, 에코프로 등 23개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충북 퀀텀 협의체는 산업화 초기 단계에 있는 양자기술 분야에서 충북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기구다.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양자기업 발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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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은 필요 없습니다"…대천애육원에 전달된 '이름 없는' 500만 원 '훈훈'
연말 한파 속에서도 충남 보령의 한 아동복지시설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의 온정의 손길이 닿아 기부 포비아와 각박해진 인심 속에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보령시 신흑동 소재 대천애육원은 29일 오후 보령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센터를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익명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A씨는 원장실을 찾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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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2세 준비 위해 술 완전히 끊어…정자 안 좋아"
김종민이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29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2025 배꼽 도둑 끝판왕 문세윤 김종민 딘딘 짠한형 EP.12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종민은 2세 준비를 위해 운동하고 있다고 밝히며 "술을 완전히 끊었다"고 했다.신동엽이 김종민을 위해 무알코올 와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