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는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양념을 버무리고 김치를 포장하며 정성을 모았다.참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는 독거 중-장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와 지역 내 경로당 17개소에 전달됐다.특히 이번 김장에는 남견인 회장이 직접 재배해 기부한 배추와 고춧가루 등 지역 농산물이 사용돼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올해는 두 단체가 협
영주시 평은면 용혈1리 주민들은 지난 3일 관내 주요 하천 및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 했다.이날 용혈1리 주민 15여 명이 협력해, 용혈1리 용혈폭포를 시작으로 미림교주변 ~ 용혈2리 진입로 경계까지 가을의 끝자락에서 평은면을 찾는 관광객 및 마을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평은면을 만들어 주고자 하천하구 및 주요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줍기 환경정화에 정성을 기울였다.권중락 이장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관광객들 및 마을주민들이 깨끗한 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주시 순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다문화 출산가정에 축하지원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동진, 팜티레미씨와 사이에 태어난 송지민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번 출산 지원사업은 지역 내 인구증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가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격려하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지원 대상은 순흥면에 주소를 두고 출산한 가정으로, 협의체는 직접 가정 방문 또는 복지센터에서 지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영주시 여우골 글램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20가정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캠프는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영주”를 주제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가족참여형 캠프로 구성돼, 신청접수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얻으며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귀농·귀촌 활성화 연구회」는 13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및 정착률 제고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영주시 귀농·귀촌 정책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김주영 의원을 비롯해 김병창, 손성호, 전규호, 김세연 의원과 영주시청 관련 부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경운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관계자가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초기 유입 중심에서 장기 정착 중심으로의 정책 전환이 핵심 과제로 논의되었으며, ▲체류형 정착관리제 도입 ▲통합지원센터 및 데이터 행정
영주시는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국회 주요 상임위원회 의원실을 방문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시는 이번 건의에서 △숲관광단지 조성 사업 △낙동강 생태자원화지구 조성 사업 △영주시 비상활주로 활용 첨단드론 시험평가 지원센터 조성 등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이들 사업은 영주시의 미래 산업
영주시는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국회 주요 상임위원회 의원실을 방문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영주시는 이번 건의에서 △숲관광단지 조성 사업 △낙동강 생태자원화지구 조성 사업 △영주시 비상활주로 활용 첨단드론 시험평가 지원센터 조성 등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
영주시 봉현면은 지난 5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산불조심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는 봉현면 이장협의회로, 각 마을 이장들이 산불예방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에게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하고 계도하는 역할을 맡았다.면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건조한 날씨와 불법 소각·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마을별 산불예방 활동 강화 및 주민홍보 협조를 요청했다.이장들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간 △논,밭두렁
영주시는 지난 5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5년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4개 시·군의 단체장과 실무위원이 참석해 공동 협력사업과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정기회에 앞서 4개 시·군은 지난 8월 6일과 9월 30일, 두 차례의 실무회의를 열어 관련 부서 실장, 팀장, 실무자들이 함께 지역 간 공동 발전 과제와 협력사업 방안을 사전에 검토했다.이 과정에서 △관광지 및 농특산품 공동 홍보 기반 구축 △4개 시·군 통합 관광 루트 개
영주시의 대표 관광시설들이 외곽에 자리 잡으면서 국민 혈세만 낭비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인삼박물관, 전통사상 체험관, 콩세계과학관 등은 연간 수억 원의 운영 예산과 공무원 인력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접근성과 홍보 부족으로 관광객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378에 위치한 인삼박물관은 2013년 5월 개관 이후 올해 2억5000만 원의 예산을 들였다. 그러나 9월 말 기준 방문객은 1만2494명에 불과하다.무료 입장에도 불구하고 도심과 떨어진 외곽 위치 탓에 관광객이 찾기 어렵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한국 신화 속 여신들이 어떻게 ‘빛’의 상징으로 이어졌는지를 탐구한 인문학 강연이 포항에서 열렸다.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현설 교수는 최근 포항 귀비고에서 열린 ‘2025 귀비고 신화학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에서 ‘마고할미에서 세오녀까지’를 주제로, 한국 신화에 나타난 여성 신들의
인천음악콘텐츠협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기획한 사회공헌형 프로젝트 앨범 ‘행복레시피 인천 VOL.2’가 16일 국내 외 모든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모든 과정을 인천의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만든 이번 앨범은 ‘노년의 시간 속’을 주제로 그 속에서 느껴지는 시간의 온도와 냄새, 빛을 음악으로 기록한 한편의 시와 같은 작품이다.첫 번째 트랙 산만한시선의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신발이었네〉는 포크송 특유의 간결한 선율을 통해 노년의 담담한 통찰을 전한다. 삶의 마지막 문턱에서 더 이상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