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사회적 고립에 대응할 외로움돌봄국과 농·축·수산업을 아우르는 농수산식품국을 신설한다.시는 삶의 질 향상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내년 1월 9일 자로 상반기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외로움돌봄국은 노인, 장애인, 청년 등 대상별로 나눠 추진하던 관련 정책·사업을 하나로 묶어 기획·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외로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단편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예방, 발굴, 돌봄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지원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또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통합돌봄 지원 정책과도 연계해 사회서비스, 의료·요양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