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대주택 입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LH는 10일부터 이틀간 임대주택 거주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마련됐고 LH는 국내산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약 55톤을 구매해 입주민에게 전달했다.10일에는 시흥장현 LH19단지 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입주민, 봉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약 800포기의 김치를 함께 담가 나눴다.11일에는 안산 고향마을에서 광
LG전자는 27일 서울 용산구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봉사단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복지관 이용 장애인 160여 명에게는 김치와 수육으로 구성된 나눔 밥상을 제공했다.LG전자는 이날 복지관에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1대를 기증했다. 이 제품은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스캔하면 김치 종류와 제조사 정보를 분석해 최적 온도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2025년 화성 메세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기반 장애 예술 지원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규 1집 ‘HARMONY : 화성’을 발매하고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했으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지원 속에서 장애 예술인의 음악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창작-기록-공연-확장’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며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정규앨범 ‘HARMONY : 화성’은 장애 예술인의 음악성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12일 국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소위원회 회의에서 총 9건의 법률안을 심사한 뒤 ‘변호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변호사와 의뢰인 간의 비밀유지권을 법제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의뢰인과 변호사 간 대화와 수임 관련 자료의 공개 금지를 원칙으로 명시했다.◆변호사법 개정안 핵심 정리 항목 내용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헌법상 보장된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변호사와 의뢰인 간 비밀 대화의 법적 보호 장치를 명문화하는 내용이다. ◆변호사법 개정안 핵심 요약 항목 내용 자료: 서영교 의원실 /
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로 발생한 약 8,000억 원 규모의 범죄수익을 국가가 철저히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의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에 관한 특별법’을 당론으로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은 12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107명 전원의 공동발의로 발의됐으며, 검찰의 항소 포기와 관련 검사 좌천 논란으로 대장동 공범들의 범죄수익 현금화 시도가 노골화된 상황에서 법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특별법’ 핵심 요약 항목 내용
박상근 여천농협 조합장은 13일 "'농협의 본질은 조합원의 행복'이라며 조합원 중심 경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이날 lt;프레시안gt;과 만나 "여천농협은 여수 제1의 농협으로서 경제사업을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증대 힘쓰고 있고, 신용사업은 수신, 여신 업무를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