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귀국 직후 국회를 찾아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건강을 우려하며 공동 대응을 시사했다.이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 마련된 단식 농성장을 방문해 단식 7일째에 접어든 장 대표를 만났다.이 대표는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있어 걱정이 크다”며 “양당이 함께 움직이기 위해서라도 대표께서 지휘 역할을 계속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기에 대해서는 누구도 의심하지 않지만, 지금은 몸을 추스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현 정부를 향해서도
처음 스마트폰이 보급되던 시절이 아직도 생생하다. 버튼을 눌러 전화를 걸던 것이 익숙했던 나에게 화면을 밀어 사용하는 방식은 쉽지 않았다. 전화를 끊으려다 다른 화면을 열고, 문자를 보내려다 엉뚱한 기능을 눌러 몇 번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곤 했다.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그러나 시행착오가 쌓이면서 조금씩 손에 익기 시작했고, 어느새 스마트폰은 자연스럽게 일상이 됐다. 지금은 없으면 하루가 불편한 도구가 됐다.인공지능 시대를 마주하는 요즘도 그때와 비슷한 감정을 다시 느낀다. 눈앞에서 신기
카카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그룹의 신입 크루 교육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16일 카카오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2026년 그룹 신입 공채 교육 현장을 예고 없이 찾았다. 신입 크루들과 즉석에서 문답을 주고받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이 소통했다. AI시대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은 누구나 상상한 것을 직접 구현하는 것이 가능한 때"라며 "두 번 이상 반복되는 업무는 AI로 무조건 자동화하고
울산 중구 태화 고지배수터널 공사가 백지화된 뒤, 현장이 ‘흙 절벽’ 상태로 남아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다.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파냈다가 다시 메운 자리인 데, 인근 전망대와 스카이워크를 찾는 방문객이 많은 구간이어서 주민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찾은 중구 태화동 고지배수터널 공사 현장은 마치 칼로 잘라낸 듯 거칠게 드러난 흙면이 그대로 노출돼 있었다. 임시로 다져 놓은 지면은 색이 달라 멀리서도 공사 흔적이 선명했다. 원래 풀과 자갈이 어우러졌던 사면은 지금은 울퉁불퉁한 흙벽 형태로 변해 주변 풍경과 따로 노는 모습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다시 요청하는 한편, 여권이 추진 중인 2차 종합특검에 맞서 이른바 ‘3대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금은 이재명 정부의 골든 타임으로, 더 이상 허비할 시간이 없다”며 “정쟁이 아니라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알리고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물가와 환율, 수도권 부동산 문제, 미국의 통상 압력 등 민생 현안과 함께 특검 추진 등 정치 현안을 영수회담 의제로 제시했다. 이어
울산의 도시 개발과 산업 전환을 현장에서 이끌어 온 울산도시공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윤두환 울산도시공사 사장은 울산역 역세권 개발과 산업단지, 수소도시 조성 등 굵직한 장기 사업의 완수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윤두환 사장은 “연임은 개인에게 주어진 영예라기보다 그동안 추진해 온 대규모 도시개발과 주거·산업 사업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라는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초임 때는 방향을 설정하고 기반을 다지는 역할이었다면 지금은 결과에 대한 무게를 느끼는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도시공사가
“행정은 늘 바빴지만, 지금은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행정 현장에서 자주 들리는 말이다. 단순한 푸념이 아니라, 지금 행정이 처한 현실을 정확하게 짚는 표현에 가깝다. 민원은 해마다 늘고 내용은 더 복잡해지는데, 이를 처리하는 인력과 시간은 언제나 한정돼 있다. 여기에 인구 구조 변화, 복지 수요 증가, 재난과 안전 문제의 상시화까지 더해지면서 행정의 부담은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도 행정이 다루는 정보는 여전히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부서마다 시스템이 다르고, 규정과 지침, 과거 사례는 수많은 문서
AI가 사람이 하는 많은 일들을 대체할 것이란 전망이 많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니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최근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워크데이 조사 결과를 보면 사람들은 여전히 AI 활용에 따른 문제를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직원들 입장에서 AI 덕분에 업무 속도가 빨라졌지만, 그만큼 다른 일이 많이 생겼다는 얘기다.이와 관련해 악시오스는 AI를 쓰면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란 구호는 쏟아지고 있는데, 현실은 AI 때문에 일을 덜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많이 하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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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작년 사상 최대 매출 달성 ··· 첫 2000억 돌파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기업 LS마린솔루션이 1995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2025년 잠정 실적으로 매출 2442억원을 기록하며 2024년 1303억원 대비 약 87% 증가했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시공 사업과 2024년 자회사로 편입한 LS빌드윈의 실적이 반영되며 외형 성장이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해저케이블 시공과 육상·지중 인프라 사업이 결합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효과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올해도 실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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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이 모여 커다란 행복으로
김천시 힘찬태권도장은 지난 5일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힘찬태권도장 학생들이 용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김진삼 대표는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강진규 대곡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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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합돌봄 전국 확대...공무원 인건비 6개월치 "찔끔"
정부의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맡을 공무원 인건비가 한시적으로 책정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다.8일 제주도 따르면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공무원 91명을 신규 채용한다.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공무원 62명을 채용해 도내 43개 읍·면·동과 6개 보건소 등에 각각 1명을 배치하도록 했다. 도는 3만명 이상 동지역과 수요가 많은 보건소를 감안해 29명을 추가 증원, 모두 91명을 채용한다.그런데 복지부는 지자체가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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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의심, 부모가 확인해야 할 법적 대응 절차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가 의심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는 감정적인 대응보다 사실관계 확인과 법적 절차에 대한 이해를 우선할 필요가 있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유치원 아동학대 의심 사건은 초기 대응 방식이 향후 수사 방향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법적으로 아동학대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신체적·정서적 학대는 물론 방임과 성적 학대까지 폭넓게 규정되고 있다. 단순 훈육과 아동학대의 경계는 보호자의 주관적 판단이 아닌, 수사기관과 법원이 객관적인 자료와 정황을 종합해 판단하게 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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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설 연휴 종합대책 발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광명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응급 상황 즉시 대응…의료·재난 안전망 24시간 유지시는 설 연휴 기간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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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국민권익위와 위기가정 발굴‧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이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한다.서부발전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한삼석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은 경제적 도움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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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 전시회서 기술력 입증” 삼양바이오팜, WHX Dubai 2026 참가…봉합사·지혈제 경쟁력 강조
삼양바이오팜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World Health Expo Dubai 2026’에 참가해 봉합사 ‘테라픽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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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승재 안양 비산노인종합복지관장] 복지관 운영 철학⋯“다른 시대, 같은 마음 그들이 바로 ‘슬기로운 멋쟁이’”
“그들은 시대를 바꿨고 우리는 그 마음을 이어갑니다. ‘슬기로운 멋쟁이’ 당신이 오늘의 신사임당, 황희, 류성룡이며 이들의 울림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이승재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다른 시대, 같은 마음 그들이 바로 ‘슬기로운 멋쟁이’”라며 그 만의 복지관 운영 철학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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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EPC, 2026년 설 맞아 지역사회 나눔 진행… 나눔경영 지속 확대
덕신EPC 희망봉사단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서울·천안 지역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에 총 300만원 상당의 명절맞이 물품을 전달하며 새해 첫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은 서울SOS어린이마을과 천안 신아원 등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희망봉사단은 각 시설의 수요를 사전에 반영해 쌀, 생필품 등 필수 물품과 함께 제철 과일 등 균형 잡힌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했으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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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IMCAS 2026서 글로벌 에스테틱 ‘톱 티어’ 입증
시지바이오가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인 IMCAS World Congress 2026에서 대규모 글로벌 계약 성과를 창출하며 차세대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