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2026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임대흥 지휘자가 이끄는 이날 공연은 오케스트라 단원 57명과 강사 10명, 객원 연주자 7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다.특히 도내 주요 교향악단 수석단원 등 전문 음악가들이 협연자로 나서 무대를 빛낸다.콘서트는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부터 제주의 정취를 담은 창작 음악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모차르트의 대표작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로 경쾌하게 막을 올린 후 비올라와 첼로, 성악
올여름 제주는 기상 관측 이래 유례없는 폭염에 시달렸다. 밤낮없이 이어진 열대야에 도민들은 지쳐갔고, 그 더위를 피해 제주 바다를 찾은 피서객과 관광객의 발길은 오히려 늘었다. 문제는 이 인파가 남기고 간 것이 즐거운 추억만이 아니라는 데 있다. 취사가 금지된 해안가에서 불을 피워 고기를 굽고, 누구나 쉬어가야 할 정자를 캠핑용 의자와 탁자로 점거해 개인 공간처럼 사용하는 일이 반복되었다. 여기에 상의를 탈의한 채 해안도로를 달리는 이들, 그리고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까지, 제주의 여름 풍경은 낭만보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으
관광·농수축산업 등 제주의 기존 산업부터 에너지·우주·바이오 등 미래산업과 행정까지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의 방향이 공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3시 제주시 첨단로 카카오 스페이스 닷 원에서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의 지향점을 도민과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100%로 가동되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전략·특화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위성곤 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과학
김대영 전 제주일보 편집이사가 제5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에 임명됐다.위성곤 제주도지사는 7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5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김대영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028년 9월 6일까지 2년이다.위 지사는 임명장을 수여한 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도민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제주의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 신임 원장은 “도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시민의 아이디어로 사회연대경제와 사회적가치를 재해석하고, 가치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소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20일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회연대경제’, ‘사회적가치’의 개념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숙한 콘텐츠로 전환해 심리적 문턱을 완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제주 사회연대경제의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제주의 사회적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창작 콘텐츠 등이다. 일상 속 환경, 돌봄 및 지역
제주의 바다는 오래전부터 섬의 한계를 넘어 세계로 향하는 길이었다. 바닷길은 단순히 배를 띄운다고 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그 배에 무엇을 싣고 어디로 향할 것인지, 그리고 그 항로가 제주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어떤 실익을 가져다줄 것인지에 대한 냉정한 계산이 뒤따라야 한다.제주~칭다오 국제화물선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10월 취항한 국제화물선의 물동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제주도가 부담해야 할 손실보전금 100억원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기 때문이다.당초 연간 73억원 규모의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김성범 국회의원는 서귀포시 주민 숙원 사업인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 등 11개 사업에 총 285억원의 내년도 국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규모는 2500억원에 달한다.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에게 중단 없는 사업 추진을 약속했던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비 90억원을 확보,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서귀포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신산업 예산도 확보됐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과 제주의 치유·관광을 연계하는 ‘제주형 AI 바이오헬스
주민자치회의 설치 근거를 담은 지방자치법이 오는 10월 시행되는 가운데, 제주의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일 오후 2시 도청 한라홀에서 ‘주민자치 제도전환 정책 실무협의체’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실무협의체는 주민자치회 법제화에 대응해 제주 실정에 맞는 제도전환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공동 논의기구로, 주민자치·지방자치 분야 전문가 5명과 주민대표 14명, 행정 8명 등 27명으로 구성됐다.주민대표로는 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와 이·통장협의회 대표, 주민자치회를
인공지능 시대 제주가 마주한 인구문제를 도민과 함께 풀어가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CB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6 인구포럼 -제주 라이프, 라이브!'’가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AI시대 제주가 직면한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 정주와 생활인구 확대 등 제주형 인구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인구정책 관계자와 도민, 지역사회 대표로 구성된 ‘인구행복도시 도민실천단’ 등 300여
제주 배움여행에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국제지역학 역량을 더해 학생들의 언어·문화 교류와 글로벌 교육 기회를 넓힌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여행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혁신 인재양성 앵커사업의 배움여행 대표과제 중 하나로, 제주의 지역·산업·관광자원에 제주대의 지역혁신 역량과 한국외대의 외국어·국제지역·인공지능 등 글로벌 교육역량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세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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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성묫길 산불 막는다… 산불방지 특별 대응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비해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성묘객이 많이 찾는 장소와 시간대에 예방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해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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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 영예
함양군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통대상’을 받으며 3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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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LCK 2년 연속 정상… "다음 목표는 월즈 우승"
젠지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국내 정상 자리를 지킨 선수단은 우승 직후 다음 목표로 월드 챔피언십 정상을 내걸었다.젠지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2026 LCK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세트 스코어 3대1로 역전승했다. 구단 통산 우승 횟수를 7회로 늘렸고, 월즈에 한국 대표 1번 시드로 출전하게 됐다.결승전 최우수선수는 주장 ‘룰러’ 박재혁에게 돌아갔다. 중요한 교전마다 팀 공격을 이끈 그는 “이기는 과정에서 우리가 잘할 수 있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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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소비, 추석명절 준비수요 활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명절 이후에는 소비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돼지고기 구이류의 경우,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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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2일 북한의 동해상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미사일 쏘는 북한에도, 파병 압박하는 미국에도 제대로 말 한마디 못 하며 ‘페이스메이커’ 주장만 반복하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군 전력 강화와 한미 동맹 유지가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인데 이재명 정권은 끊임없이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관학교 통폐합을 “사실상 대한민국 국방 포기 선언”이라고 규정하고 국방부 장관 지명자가 전작권 회수에도 문제없다는 말에 공감한다고 한 데 대해 “골라도 딱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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