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장애인 병원동행서비스’ 가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장애인 병원 동행 서비스’는 장애인단체 소유 차량 3대 및 동행매니저 15명을 통해 관내 재가 장애인들의 병원 이동 및 이용을 지원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로, 집에서 출발해 병원 도착, 접수·수납, 입원·퇴원, 약국 이동 및 귀가까지 병원 이동과 이용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올해 3월 본격 시행된 사업은 2개 장애인단체(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부, 신장장애인협회 서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