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에 올해 8월 말 기준 2천여 명이 수강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추진하는 공공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기와 정보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지난해 상설 배움터로 지정된 시민정보화교육장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생활 및 행정서비스 이용, 다양한 생활 편의 앱 활용, 생성형 AI 이해와 활용 등 실생활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강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