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은 7월 24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지원사업 “팀장 어르신”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응급의료의학과 지재구 교수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 최경미 과장이 참여하여 ▲구조 및 응급처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팀장 역할 등에 대한 안전을 주제로 교육하였다.교육에 참여한 팀장 어르신은 “팀장 역할이 막연하고 어려웠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을 위한 수칙과 사고상황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우게 되어 큰
충북교육청은 다음달 1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중부권과 북부권, 남부권으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충북교육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4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6시간씩 12회에 걸쳐 이뤄진다.현업업무종사자의 직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특히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와 응급처치 교육은 근로자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6일 공단 회의실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인도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해 청소년 인성교육과 자원봉사 활성화, 진로체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도주의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재난 발생 시 청소년 긴급 자원봉사 연계 △진로체험 및 RCY 활동 확대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무상
12일 개장한 형산강야외물놀이장이 개선된 시설과 달라진 운영방식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개장을 앞두고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포항시 생태하천과와 함께 유수풀과 성인풀 등 주요 시설을 전면 도색하고 수처리 설비를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 지난 3일 전문기관의 안전점검을 완료했고, 30여 명의 근무자가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물놀이장은 회차별 입장정원 700명으로 운영되며, 올해부터 온라인 예약제와 함께 예약 취소로 발생한 잔여석에 대해 현장
구미시는 지난 7일 형곡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구미시 안전골든벨 어린이퀴즈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해·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 관련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대회에 앞서 구미소방서와 연계한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돼, 학생들은 응급처치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우며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퀴즈대회는 교통안전, 화재, 재난 대응 등 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안동시농촌체험관광연구회와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교육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농작업 시 체온 관리 요령 ▲적절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충남 당진 송산농협은 지난 31일 송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주민에게 찾아가는 의료진료를 제공하는‘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무더운 여름 폭염을 대비하여 의료진들은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온열질환 농업인을 위한 한방 처방약을 제공하며 농업인 및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가 함께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양·한방·치과 진료, 구강관리검사,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영덕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 예방하기 위해 25일 달산면 옥계계곡에서 ‘7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는 영덕군을 비롯해 영덕소방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안전 모니터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위험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인명구조함 설치 △구조장비 집중 점검 등을 시행했다.또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고, 물놀이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함으로써 폭염 대처 요령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캠페인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서귀포수협에서 서귀포수협 ㈜제주교육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2025 의정부 과학실험실 안전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사고예방 및 안전한 운영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된 이번 연수는 특히, 코로나 이후 온라인으로만 운영하던 연수를 7년 만에 대면 연수로 전환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 실제적 안전 관련 과학탐구 및 체험활동을 기반으로 하여 연수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3주간의 연수 과정은 ▲실습 기반 응급처치 교육 ▲지역교육자원 활용 과학탐구 활동을 위한 의정부과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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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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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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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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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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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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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안산대, 전국 전문대 홍보영상 공모전서 ‘우수상’⋯학생들 실력 입증
안산대학교 학생들이 ‘2025 전문대학생 우리 대학 홍보영상 제작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융합디자인학부 이새벽 외 3명으로 구성된 FLEX팀은 ‘안산대가 다했지 뭐’ 작품으로 우수상을, 김준혁 학생 외 4명의 원스탑팀은 입선했다. 윤동열 총장은 참가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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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 대구 온다··· 4일 대구FC와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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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가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FC바르셀로나는 2025 아시아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4일 오후 8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아시아투어에서 FC바르셀로나는 지난달 27일 일본 비셀 고베를 3대 1로 이긴 데 이어 31일 FC서울을 상대로 7대 3 대승을 거뒀다. 이번 방한은 2010년 8월 K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 이후 15년 만이다. 이날 대구스타디움에는 5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경기는 TV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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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서 남편 중요 부위 절단한 아내·공범 사위 ‘구속’
인천 강화도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한 50대 여성과 범행을 도운 사위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A씨의 30대 사위 B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박상훈 인천지법 당직 판사는 전날 A씨와 B씨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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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식] 성남문화재단·KAIST 아트앤테크놀로지센터 업무협약
성남문화재단이 KAIST 아트앤테크놀로지센터와 지난 1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복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술·기술 융복합 연구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문화예술 및 과학기술 연계 프로그램 개발·운영, 인재 양성 및 교육 등을 함께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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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 누적 3만2000명··· 대구 713명·경북 5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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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인정받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대구에서 713명, 경북은 5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3일 2023년 6월 전세사기 특별법 제정 이후 현재까지 누적 피해자수는 3만21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국토부는 7월 한 달간 3차례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748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했다.이들중 630명은 신규 신청자이고, 118명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해 피해자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됐다.피해자로 결정된 비율은 전체 신청건수 중 65.2%이며, 19.1%는 피해자 요건 미충족으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