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축디자인 품질 향상과 통합전략 수립을 위해 도입된 총괄계획가 제도와 관련한 전국 지자체 간담회가 27일 영주시 새마을선비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2025년 총괄계획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11개 지자체(경주·광명·부천·양주·영주·천안·청주·하동·경북·대전·
전북 방위산업이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방산 진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기술 교류와 공동 대응을 위한 연대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지역 방산기업 간 민간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경기도가 돌아가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AI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을 영원히 기록으로 남기려는 지자체 최초의 시도다. 고령으로 인해 생존자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이들의 증언을 영구적으로 보존해 역사적 진실을 미래세대에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0일 옹진부천산림조합임산물유통센터,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민간구매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이 공공시장뿐만 아니라 민간시장에서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민간 유통·입점 지원 협력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 기획전 ▲마케
경기도 양평군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관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천연꿀의 진위 여부를 과학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탄소동위원소비 분석’ 장비를 도입, 무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벌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소비자 신뢰 확보와 정직한 생산자 보호를 위한 꿀의 진위 검증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양
24시간전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4570만원에 육박하며 수요자들의 집값 부담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16일 발표한 ‘5월 말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4568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년간 18.05%나 올랐다. 역대 최고치였던 작년 11월의 4720만7000원보다는 낮은 수준이나 현 업계 여건상 전고점을 넘어서는 것도 멀지 않았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당장 이달부터 민간아파트에 대해서도
한미 원자력 협력 개정 10주년을 맞아 민간 차원 원자력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경주에서 열렸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이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메인 스폰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공동 후원으로 참여한 국제 콘퍼런스 ‘The Next Decade: Shaping the Future of US-ROK Nuclear Energy Cooperation’이 2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 양국 원자력 관련 기관을 비롯해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 등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김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6월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공 및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시 건축과 건축안전센터팀이 민간자문위원과 함께 총 14개소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운리 마을공동 다목적 복합시설 신축공사와 풍무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공공 건축현장을 포함해 민간 현장까지 포괄하는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시는 ‘우기대비 건설공사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점검 항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민간 부문의 영상정보처리기기를 대상으로 보안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는 일상생활 공간에서 발생하는 영상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 해소와 함께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영상정보처리기기 제품에 대한 보안성 확보를 위한 시험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공공부문에서는 이미 2023년 3월부터 TTA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 도입이 의무화됐지만 민간 부문에서는 보안인증 제품의 보급률이 낮은 상황이다.
조미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민간·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 ‘공간을 문화로, 문화를 공간으로’’가 2일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 민간·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전환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주제발표를 맡은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는 “민간문화공간을 지역자원으로 인식하고, 공적 활용 정당성 확보, 정책 체계화, 광역-기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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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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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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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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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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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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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KACTL 하계워크숍’ 참가 ··· 디텍트 AI 솔루션 선봬
무하유가 제주에서 열린 ‘제23회 KACTL 하계워크숍’에 참가해 디텍트 AI 솔루션인 ‘GPT킬러’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하계워크숍은 ‘대학을 넘는 교육, 연결되는 미래: 교육혁신과 CTL’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교육 혁신 리더십 과정 60여 명과 하계워크숍 참가자 200여 명 등 총 260여 명의 대학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무하유가 이번 행사에서 소개한 GPT킬러는 생성형 AI 활용이 일상화된 교육 환경에서 대학의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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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 세계 생성형AI 모델 지출, 142억 달러 이를 것
2025년 전 세계 생성형AI 모델 지출이 142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전년 대비 148% 증가한 수치이며, 생성형AI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실행 가능한 객관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가트너가 2025년 전 세계 생성형AI 모델에 대한 최종 사용자 지출이 14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8%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가트너에 따르면, 대규모언어모델을 포함한 범용 생성형AI 모델에 대한 올해 지출은141%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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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니스, 제주 취약계층 1만여 명에 공기청정기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오니스로부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물품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총 2억 6,700만 원 상당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1만 4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오니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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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장기화 선제적 대응 … 서귀포시, 농작물 피해 최소화 총력
서귀포시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 피해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급수시설 상태를 확인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 및 가뭄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농업 현황을 미리 파악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 점검을 직접 나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주요 농작물 재배지에서 작물 생육 상태를 직접 관찰하고, 농업용 관정과 급수시설의 가동 여부 및 물 공급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했다.또한, 현장에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뭄 대응에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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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 개최
서귀포시는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공모전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오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글짓기 ▲포스터 ▲만화 등 3개 분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교통질서, 화재 예방, 물놀이 안전, 자연재해 대응 등 생활 속 안전 전반을 다룬다. 참가자는 순수 창작물을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