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연극의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지난 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8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
국가는 항상 저소득층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지에 대한 고민을 줄곧 해왔다. 특히 국가의 경우에는 식비뿐만 아니라 거주비, 의료보건비, 교육비 등에 대한 지원 방식도 고민해서 예산 낭비를 막을 방법이나 지원 대상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방법 등을 판단해
가천대학교 허예준과 지영이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각각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씩을 목에 걸었다. 허예준은 최근 전북 전주 파인트리볼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대학부 마스터즈에서 합계 2477점을 기록, 2456점으로 2위
전통시장 고령화가 심각하다. 이에 대응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청년몰’이 인천에서도 잇따라 폐쇄됨에 따라 전통시장 고령화 해법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기존 청년몰 조성사업조차 한계를 드러낸 만큼,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을 더 강화하고 정교하게 정책을 전환
역사와 삶, 언어의 깊이를 품은 인문학이 예천을 찾는다. 예천군이 다음 달 9일 오후 2시, 경북도서관 강당에서 2025년 ‘인문학 숲길산책’ 첫 강연을 개최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인문학 아카데미의 막을 올린다. 첫 연단에 오르는 인물은 ‘칼의 노래’ ‘남한산성’ ‘하얼빈’ 등 굵직한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주최한 '2025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이 지난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4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2020년 첫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챔피언십
‘도심 속 펫니스 여행’을 슬로건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펫캉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고 교감하는 체험형 축제로, 전국에서 몰려든 관람객들로 행사장은 연일 북적였다.26일 열린 개회식에는
지난달 부산 개금동 아파트 화재로 자매가 숨졌다. 일주일 후인 지난 2일 기장에서 또 화재가 발생해 다량의 연기를 흡입한 어린 자매가 희생됐다. 아파트와 같은 집단 주거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건물 전체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화재진압 골든타임은 8분에 불과하다. 초기 대응이 매우 중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개최된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유민혁은 탁월한 기량과 집중력을 바탕으
문경시가 주최하는 ‘제3회 문경 트롯가요제’ 2차 예선전이 오는 19일 오후 1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무려 731팀이 지원,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을 세우며 ‘트롯 신인 등용문’이라는 입지를 다시금 입증했다.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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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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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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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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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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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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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혁신으로 군민과 함께 울진 미래 만들어가겠다”
민선 8기 손병복 울진군수가 취임한 지 3년이 지났다. 울진군의 살림을 책임진 이 기간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굵직한 선택과 정책들이 집중된 중요한 시기였다. 군정을 이끈 지난 시간은 반환점을 돌아섰고, 이제 남은 임기는 1년 남짓. 절반을 지나온 지금은 단순히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군정의 방향성과 지속 가능성을 새롭게 정비해야 할 중대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그동안 추진된 정책들이 단기적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 개개인의 삶 속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울진의 구조적인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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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정부공모사업 연속 유치 ‘맹활약’
구자근 국회의원이 지난달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이어 8월1일 산업부 패키지 공모까지 구미 유치에 성공하면서 총사업비 2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구미시로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형 온디바이스 망연동 시험 플랫폼 개발’은 차세대 통신망을 비롯한 다양한 통신망 환경에서 AI 기술·기능을 효과적으로 검증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2억4400만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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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T모빌리티, 고령 택시 운전자 안전운전 협약
디지티모빌리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대구 동구 DGT모빌리티 본사에서 이시혁 대표 및 민승기 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택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자체 개발 AI 차량 안전관리 플랫폼 ‘바이펜스’ 바탕의 고령 택시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위험 예방 등 실질적 조치를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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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시 포항경제 이제 어떡하나
한미 양국이 상호관세를 극적으로 타결했으나 철강도시 포항으로선 가장 중요한 철강이 현 상태대로 50%의 관세율이 그대로 적용돼 걱정이다. 포항경제도 그렇지만 국내 철강업계의 사정도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위기상황이다. 미국은 한국 철강 수출의 가장 큰 시장이다. 한국은 지난해 43억4700만 달러의 철강을 미국에 수출했다. 미국 전체 철강 수출액의 약 13.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가운데 포스코는 전체 수출의 10%를, 현대제철과 세아제강은 각각 33%와 36.5% 를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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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포항북당협, 충남 수해지역 봉사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소속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 뜻을 모아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수재민들에게 즉석밥, 라면 등 300만 원 상당의 긴급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22일 김정재 의원과 도·시의원을 비롯한 포항북당협 봉사단이 예산군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인연에서 비롯됐다. 현장에서 직접 수해의 참상을 목격하고 주민들의 상심을 체감한 김 의원은,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소속 도·시의원들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