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자사의 풍선껌 브랜드 ‘왓따’에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캐릭터를 적용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부터 키덜트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IP와의 협업으로 껌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 티니핑 담은 대형 스티커로 수집 재미 더해왓따와 티니핑의 컬래버 제품은 하츄핑, 초롱핑, 빛나핑 등 인기 캐릭터 24종의 두 가지 버전 디자인을 포함해 총 48종, 시즌 5의 신규 캐릭터 오로라핑과 왕자핑까지 포함하면 총 50종의 판박이 스티커를 제공한다. 기존
구글이 10년만에 구글 앱 로고의 'G' 디자인을 변경했다. 13일 온라인 매체 IT미디어는 iOS 앱스토어와 픽셀 기기에서 구글 앱이 업데이트되며 새로운 로고가 적용됐다고 전했다.13일 기준 구글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iOS에서는 이미 새로운 로고로 업데이트됐으며, 픽셀 기기에서도 앱을 버전 '16.18.37.sa.arm64'로 업데이트하면 새로운 로고가 적용된다.기존 구글의 로고는 구글의 상징적인 빨강, 노랑, 초록, 파랑 4가지 색상을 뚜렷하게 구분했지만, 새로운 로고는 색상 경계를
애플이 오는 2027년경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1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새로운 제품 로드맵을 '제품 르네상스'라고 표현했다. 애플의 제품 르네상스는 최초의 폴더블 아이폰부터 시작된다. 폴더블 아이폰은 2026년 말 아이폰18 시리즈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 폴더블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에 주름 없는 디스플레이와 티타늄 프레임을 탑재하는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올
울산시교육청은 울산행복학교 전공과 2학년 박준영 학생의 경진대회 디자인 대상 작품이 특허로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 박준영 학생은 찬솔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제1회 늘품경진대회’ 창의융합 영역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 늘품경진대회는 영남지역 특수학교와 전공과 과정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해 마련되는 기능경진 대회다. 박준영 학생은 대회에서 수상한 디자인을 찬솔사회적협동조합과 특허권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디자인 특허권은 찬솔사회적협동조합이 소유하고, 박준영 학생은 개발자 지위를 인정받아 제품 판매 금액의 2
애플 아이폰 17 에어는 올해 가장 주목받는 신제품이 될 전망이다. 6.6인치 디스플레이와 5.5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을 갖춘 이 모델은 아이폰 17 라인업에서 플러스 모델을 대체하며, 가격은 900~1000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아이폰 에어 후속 모델을 이미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아이폰 18 에어가 2026년 출시될 예정이며,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19 에어는 2027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애플의 제품 디자인을 총괄했던 조니 아이브가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의 대표적인 제품을 설계하며 기술 혁신을 주도한 이후, 또 한 번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일 비즈니스인사이더 보도에 다르면, 스티브 잡스의 아내이자 투자자, 자선가인 로렌 파월 잡스는 아이브의 디자인 그룹 '러브프롬'을 지원하며 이번 프로젝트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2019년 애플을 떠난 조니 아이브는 현재 오픈AI의 샘 알트먼과 협력해 새로운 AI 기기를 개발 중이며, 5월 21일 오픈AI가 아이브의 하드웨어 스타트업 IO를
구글이 오는 8월 13일 '메이드 바이 구글' 이벤트에서 픽셀10 시리즈를 공개하고, 8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픽셀10 시리즈는 기본 모델, 프로, 프로 XL, 프로 폴드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되며, 픽셀 워치4도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픽셀10에서는 기본 모델에도 망원 카메라가 추가되지만, 일부 화질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 모델과 폴드는 지난해와 유사한 카메라 하드웨어와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AI 기능이 강화된 테서 G5
조명 전문 기업 금호전기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팝업스토어는 5월23일부터 6월5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된다. 금호전기의 대표 브랜드 ‘번개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명 및 생활 제품이 전시돼 있으며, 조명의 색온도와 밝기, 앱 제어 기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LED 조명과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한 ‘케이웨이브(K-W
제주시는 효과적인 시정 홍보와 사용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6월 중 대표 누리집 메인화면 디자인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기존 누리집 메인화면의 복잡한 구조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 연령과 디지털 역량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접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특히, 시민들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 내 배너 공간을 넓히고,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 행사, 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제주시는 장애인 운전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제주보건소 등 공공시설 6개소에 주차관제시스템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일반차량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진입할 경우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고 경고음 알림을 통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시는 2021년부터 공공시설 10개소에 34대의 주차관제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97.5%의 계도 효과가 나타났다.이에 따라 올해 공공시설 6개소에 주차관제시스템 15대를
제주지역의 대표 시민 밴드인 한라윈드앙상블이 오는 15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25회 팝스콘서트'를 개최한다.'당신의 기억 속 멜로디'를 부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가요, 영화음악,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일상 속 작은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무대를 만든다.한라윈드앙상블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온 윈드오케스트라로,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클래식뿐 아니라 팝, 영화음악, 뮤지컬, 전통음악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충북 음성군 대소면행정복지센터가 9개 읍·면 중 처음으로 면 직원 투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우수 이장’을 선정했다.25명 전 직원이 실시한 이번 투표에서 이원재 오산2리 이장과 송춘규 부윤1리 이장이 가장 많이 득표하면서 상반기 우수 이장으로 선정됐다.이원재 이장은 “이장으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면 직원분들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면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 대소면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과 8일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제주 감성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팝업스토어 '제주의 선물 인 여주'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하반기 관광 부흥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신호탄이자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거점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말 평균 2만 5000명이 방문하는 대형 쇼핑시설이다. 특히 방문객의 97%가 내국인으로 제주관광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관광 비수기인 6월과 하계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