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주토피아 2’ 테마의 신제품 3종을 내놨다.신제품은 주인공 ‘주디’와 ‘닉’ 캐릭터에서 영감받아 제작됐다.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색감과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플레이버를 적용했다.‘주토피아 2 닉-피넛 초코케이크’는 ‘닉’ 얼굴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초코 시트 사이에 피넛 버터 초코 크림을 샌드했다. 케이크 받침에는 ‘주디’ 캐릭터를 담아 두 캐릭터의 콤비 모습을 표현했다.선물용 쁘띠 롤케이크 2종도 선보였다. ‘살구잼 쁘띠 롤케이크’는 살구잼을 더해 부드럽고 상큼한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민선 8기 내 완주·전주 통합이 어렵다고 밝힌 뒤 이틀 만에 통합 논의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내 통합시 출범은 물리적으로 어렵다"며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모든 절차를 마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언급해 당초 내년 지방선거 전 통합 출범을 목표로 시
대구 달서구가 달성습지와 화원유원지, 대명유수지를 하나의 생태 축으로 묶는 ‘통합 국가정원’ 구상을 내놨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대구 서부권을 글로벌 생태관광 벨트로 재편하겠다는 전략적 제안이다. 달서구는 2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달성습지를 대구 생태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세 지역을 자연 공간으로 통합하는 국가정원 조성 계획을 공식 제안했다. 기후 위기 대응 및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 내륙도시 대구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대표적인 국가정원으로는 순천
지난 11일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을 내놨다. 국토교통부에서 전수조사에 들어갔고, 위원회 차원에서도 이 문제를 다룰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연내에 관련 전수조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 2027년에는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12일 전국 광역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수도권 일극 체제 개선을 위해 지방재정 분권 확대와 공공기관 이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처럼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공식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가적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며 단결을 촉구했다.21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에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현 상황을 “우크라이나 역사상 가장 어려운 순간 중 하나”로 규정했다. 그는 미국의 새로운 종전안과 관련해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논의 중이라며 국가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젤렌스키는 미국이 제시한 종전 조건 28개 조항을 언급하면서 “존엄을 포기하거나 핵심 동맹국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는 선택을 강요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불리한 외교 환경 속에서도 “적에게 우크라이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내년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 지방선거에 9대 8정도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대통령선거 이후 6개월 정도면 그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지만 1년 정도 지나면 정권 심판의 성격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이 지사는 1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전화 인터부에서 "자영업자들이 100만명씩 문을 닫는 심각한 경제 상황에 누가 현 정부를 지지하겠나. 선거는 경제다.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했다.건강 회복…3선 도전 경선 자신감두 분은 시군 선발전 못 뽑힌 분 직할시
신태용 전 울산HD FC 감독의 선수 폭행 논란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단이 침묵을 깨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울산HD FC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5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울산HD 선수단 및 전 감독 관련 논란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요청’ 공문을 수신했으며, 이에 대한 회신을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앞서 구단은 폭행 논란 등 부적절한 행위의 존재를 인지하고, 선수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했다”며 “해당 행위에 대해 당사자에게 구두 및 서면으로 주의와 개선을 요청했고, 시즌 중 감독과의
대구시 지방공기업에만 의무 적용되던 조직진단이 내년 부터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 시행된다. 또한 공공기관 인사 비리 차단을 위해 인사위원회 외부위원 참여가 50% 이상으로 의무화된다.대구시가 15일 산하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고강도 쇄신책을 내놨다. 조직 운영, 인사, 복무, 예산, 지도·감독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으로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대책은 최근 문제가 된 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한 특별감사 및 산하 공공기관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시민 신뢰회복에 방점이 찍혀 있다.우선, 대구시
젤렌스키 대통령이 서방의 확실한 안전보장이 전제된다면 나토 가입을 포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유럽의 강력한 안전보장을 전제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 의향을 접을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4일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방문을 앞두고 취재진과 진행한 온라인 음성 문답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추진해 온 근본적인 이유는 실질적인 안전보장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과 일부 유럽 국가들이 이 방향에 동의하지 않으면
XRP가 2025년 강세 가격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이 분석을 내놨다.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지난해 11월~12월에 걸쳐 290% 급등한 후 인상적인 모멘텀으로 2025년을 맞이했다. 이러한 급등은 시장 전반에 낙관론을 불러일으켰고, 많은 분석가들은 XRP가 1년 내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러나 2025년의 마지막 달이 다가온 지금, XRP는 연간 기준 2.76% 하락세로 돌아서며 연초 제시된 주요 목표를 하나도 달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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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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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원시의원, 민주화단체 예산 복원 압박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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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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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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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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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회 로또, 제주서 1명 2등 당첨...'4057만원' 행운
20일 이뤄진 제120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21명이 나오면서 1인당 13억6806만733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 2등 당첨자가 1명 나왔다.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6, 18, 29, 35, 39'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4'.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18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057만8073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연북로 소재 판매점에서 1명이 2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88명으로 133만4508원씩 지급된다.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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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무원, 민원실 쓰러진 80대 노인 응급처치 구조
인천 서구 민원실 직원들이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어르신을 응급처치로 구조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2시30분 쯤 구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 대기실에서 업무를 기다리던 8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당시 현장에 있던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즉시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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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원아파트 사거리 분전함에 '이미지 사인물' 설치
제주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연동 제원아파트 사거리 일대 분전함에 ‘이미지 사인물’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제주시청 이루미 시책개발팀이 제안한 시책이 채택되면서 추진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고 1회용품 쓰레기 문제가 특히 심각한 제원아파트 사거리 주변 분전함 5개소를 우선 대상지로 선정했다.분전함 옆면에는 제주 신화 속 인물인 설문대할망, 영등할망 등 제주의 이미지를 담았다. 상단에는 쓰레기 등이 투기되지 않도록 지붕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함으로써 상습 투기 지역이던 분전함을 새로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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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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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으로 금감원장상 수상
우리은행이 지난 19일 금융감독원 주관 '2025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서민금융 지원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번 수상이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