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장수천 하류 일대에서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환경정화작업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갈대숲 지역을 포함해 제방 경사면 등에 전문인력 60명을 투입, 약 4t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장수천 하류 쓰레기는 장수천 상류 및 도로 등에서 떠내려와 방치되거나 인적이 드문 하류에 차량 등을 이용해 투기한 것으로 파악된다.장수천 하류 지역은 평소 조수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으로, 방치된 쓰레기는 하천 수질오염뿐만 아니라 바
인천시 남동구는 만성질환 관리 및 일상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보건소 방문 건강 관리사업과 AI-IoT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기기와 오늘 건강 앱을 이용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다.앞서 지난 4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사를 완료했으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복지관 내 경로식당 ‘행복한 마실’에서 동네 어르신 160여 명을 초청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펼쳤다.국공립 만수어린이집 원아들의 춤과 노래, 복지관 직원들의 축하 공연,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풀무원 푸드머스의 특식 제공, 꽃 화분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지금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든 어르신들을 위해 일자리, 돌봄 등 다양한 정책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쏟겠다”고ㅗ 말했다.정재호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은 축사에서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인천시교육청이 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계양구 세원고와 남동구 인천남고 등 2곳에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각각 개소했다.지원센터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 수요를 파악하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종 연수를 진행한다.시교육청은 내년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해 상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인천지역 일반계고와 특목고는 총 94곳이다.전면 시행에 앞서 고교학점제가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은 지역 상권의 상생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소상공인을 방문해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지역 카페 등 6개 업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요청으로 시장상인회원 20여 명과 함께 첫 컨설팅을 시작했다.구는 점포경영, 고객서비스, 디지털마케팅 활용 등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4주전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 및 홍보·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기업당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 단위 창업을 통해 주민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지칭한다. 2011년 시작돼 2023년 기준 전국적으로 약 1천800개가 운영되고 있다.행안부는 먼저 매출이 높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모두애 마을기업' 5곳과 지역문제 해결 등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우수 마을기업' 16곳을 선정했다정선군·해남군 등에 있는 '모두애 마을기업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은 지역 상권의 상생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소상공인을 방문해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지역 카페 등 6개 업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요청으로 시장상인회원 20여 명과 함께 첫 컨설팅을 시작했다.구는 점포경영, 고객서비스, 디지털마케팅 활용 등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물가
인천시 남동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범 어린이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수여 대상은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7명과 아동 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유공자 3명이다.구 관계자는 “표창을 받은 어린이 중 한 명은 새벽부터 밤까지 택배 일을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또래보다 언어가 느린 동생이 돌발행동을 할 때 능숙하게 잘 돌봐주고 있다”라며 “특히 남동문화재단의 미디어 교육 발표 수업 시 택배 일을 하시는 부모님의 일상 및 인터뷰를 영상으
2일전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의 기념일로 분주했던 5월. 달 끝자락에야 문득 골목길 담장에 만개한 장미를 만난다.5월에는 로즈데이와 성년의 날 등 장미를 선물하는 기념일도 몰려 있어 거리에서 장미꽃을 한아름씩 안고 가는 청년들도 볼 수 있다.인천시 시화이기도 한 장미는 화려한 자태 때문에 꽃의 대명사로 불리지만 진짜 매력은 고혹한 향기에 있다.계절의 여왕 5월을 보내는 아쉬움을 장미꽃 향기로 달랠 수 있는 인천의 장미 명소를 소개한다. □ 인천대공원 장미원인천시민들의 대표 휴식처인 남동구 인천대공원에는 온실 옆에 연면적
2일전
인천 남동구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남동형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31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에 선발된 이용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를 지역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온라인 강좌도 수강할 수 있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지원대상 본인만 사용할 수 있고 연간 35만원을 지원 받아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다만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등 다른 평생교육 이용권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14시간전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6시간전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안전보건포럼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청사에서 제주지역 120억원 이상 대형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건설업 사고사망재해 감소를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병삼 제주시장, 가족극 문화예술 관계자 격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비인 극장에서 열린 ‘2024 가근한 바람-어딘가, 반짝’ 가족극 공연에 참석해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는 '2035 탄소중립' 선언했지만...정부-국회 과제 많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까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든다는 '2035 탄소중립' 달성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정부의 2035년 탄소 감축목표 조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탄소중립을 위한 세계 각국의 빠른 움직임과 맞물려,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됐다가 자동 폐기된 기후위기 관련 법안들에 대한 재논의 등이 22대 국회에 주어진 과제로 제시됐다.이혜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 주최로 31일 저녁 제주시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제1회 제주 에너지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제민신협 등 ‘기업-민관 합동 환경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달 30일 청사 인근에서 제민신협,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청정 환경을 위한 기업-민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또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지역 초등학교 교실서 화재... 4600만원 피해
경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4600만여원의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