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가 신전항 어촌뉴딜사업의 큰 축인 ‘어촌도심어울림센터’를 5월 15일에 착공한다.어촌도심어울림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174㎡ 규모로, 현지 어민이 갓 잡은 싱싱한 어패류를 구매할 수 있는 직판장과 바로 맛볼 수 있는 초장집, 신전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신전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96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어촌도심어울림센터 건립과 함께 ▲남북방파제 보수·보강 ▲어구·어망 창고 조성 ▲수변쉼터 조성 ▲등대 및 가로등 정비 ▲어항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박물관·미술관장이 5월 13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진행된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한국박물관협회가 수여하는 을 수상했다.㈜코리아나화장품의 설립자인 유상옥 관장은 국가의 힘은 국가의 문화수준에서 결정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50여년간 개인이 수집한 5,000여 점의 화장 유물을 기반으로 화장문화 전문박물관과 미술관을 함께 설립해 21년간 전문적으로 운영, 기업의 사회공헌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유 관장은 한국 화장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
사단법인 성읍민속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제주 성읍마을 정의현감 행차재현 및 전통민요 공연 행사가 오는 18일부터 오는 9월까지 서귀포시 성읍마을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정의현감 행차는 과거 정의현감의 부임 행차를 재현한 것으로 제주 성읍마을이 조선 600년 정의현 소재지로서의 역사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재현해냄으로서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30여명의 취타대가 정의현감 행차와 함께 아리랑, 오돌또기, 너영나영, 굿걸이 등 11곡을 연주하며 거리행진을 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전수조교 및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성읍민속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제주 성읍마을 정의현감 행차재현 및 전통민요 공연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성읍마을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정의현감 행차는 과거 정의현감의 부임 행차를 재현한 것으로 제주 성읍마을이 조선 600년 정의현 소재지로서의 역사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재현해냄으로서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30여명의 취타대가 정의현감 행차와 함께 아리랑, 오돌또기, 너영나영, 굿걸이 등 11곡을 연주하며 거리행진을 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전수조교 및 제
울산의 쇠부리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축제추진위원회 추산 26만여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는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를 주제로 쇠부리, 공연, 전시, 체험, 온라인 등 5개 부문 3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데려온 부모들, 강아지를 데리고 온 시민, 휠체어를 타거나 목발을 짚고 온 시민, 외국인 등 남녀노소
제주시는 오는 18·19일 제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2024 성안올레 걷기축제를 개최한다.‘잇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성안올레를 널리 알리기 위해 2개 코스 각 6㎞ 구간을 걸으며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개막일인 18일에는 산지천 일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주북초등학교 학생들이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인다. 풍물패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축제기간 ‘우리동네 마을뉴스‘, 성안올레 인증샷 경품증정 이벤트 ‘인생 한 컷
천년 안동포마을의 역사를 전승해나가고 있는 안동 ‘금소마을’이 ‘살아 숨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택과 수로, 안동포 등 다양한 마을자원을 활용한 마을 여행상품을 새롭게 개발했다.이 상품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가 주관했다.시내에서 약 20분 거리의 임하면에 위치한 금소마을은 과거 비단을 펼친 듯한 내를 뜻하는 ‘금수’, 양지바른 땅이라는 의미의 ‘금양’이라 불리던 마을로, 경북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를 현재까지 계승·보존하고 있는 유
영양군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맞아 5월 9일에서 5월 12일 영양 산나물축제 기간 중 영양 양조장에서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을 개최한다.영양군과 ㈜발효공방1991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국내 최고 양조장의 새 단장을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음식디미방의 가양주 만드는 법을 재해석해 탄생한 영양 막걸리가 지역 전통주로 도약하기 위한 행사이다.막걸리 한마당 행사는 영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영양 양조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밀양역 임시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안전점검에는 역사 내 승강설비 관리상태, 밀양역 임시역사 공사현장 시설물과 변경된 고객 이동동선을 점검하고 공정 진행 현황을 공유했다.밀양역은 40년 이상 사용된 기존의 건물 노후로 지난 2022년 11월부터 역사를 신축 중이다. 역사 신축공사 기간 중 사용될 임시역사는 이달 14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며, 신설역사는 현재 공정률 17%로 25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정웅교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9~12일 4일간 코엑스 A홀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홍보관에서는 바코드 하나로 경기도 100여 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경기투어패스’,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한 발짝씩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경기둘레길’, 취향에 맞는 지역 골목에서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는 ‘경기관광테마골목’ 등 매력적인 경기도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또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SNS 업로드 인증시 기념품 증정 이벤트, 경기관광공사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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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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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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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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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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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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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우편집중국, 가정의 달 맞아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제주우편집중국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예초 작업을 실시하고 물티슈와 샴푸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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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 가져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17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선수단 417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도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개식사에서 “동계훈련부터 지금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실력을 담금질하느라 땀을 흘린 선수와 지도자, 회원종목단체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간절히 원하고 최선을 다하면 이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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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달구는 K라면 ‘열풍’ …월 간 수출액 1억 달러 넘겨
한국 라면의 수출 금액이 월간 기준으로 처음 1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해외시장에서의 K라면 기세가 거세다.1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4월 라면 수출액은 1억859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8% 크게 늘어났다.이 같은 증가율은 2022년 5월 49.3%를 기록한 이후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존 월 간 최대 기록인 지난 2월의 9291만 달러를 크게 상회한 실적이다.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늘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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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美·加 방문 마치고 귀국…1조4000억원 투자 유치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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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 방문 기간 동안 1조 4000억 원의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4개 주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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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21대 국회에서 끝내 거부권·재의결 수순 밣나
‘채상병 특검법’이 끝내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등 야권이 단독으로 처리했던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고 야당은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결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지난 9일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선 수사·후 특검’ 입장을 밝히면서 사실상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바 있다.민주당은 거부권 행사 시 즉각 ‘범야권 공조’로 대여 투쟁 수위를